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지난 8일 진주 소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본사에서 진주시·중진공 2개 기관과 ‘K-기업가정신센터 국내외 홍보 및 산업관광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KTA 윤영호 회장,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저탄소·디지털 산업구조 전환 등 대전환 시대에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관광과 산업의 연계, K-기업가정신 확산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또 진주는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 위치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의 공식 개관과 더불어 실감미디어체험관 ‘DMZ생생누리(DMZ LIVE)’를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DMZ생생누리는 비무장지대(DMZ)를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사와 파주시가 공동으로 조성한 체험관이다. 남북 접경지역에 위치한 3개 광역지자체와 10개 기초지자체의 공동 관광브랜드인 ‘DMZ평화관광’을 주제로 다양한 첨단 체험을 제공한다. 2층으로 구성된 체험관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의 기술을 활용해 DMZ 및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강릉시가 ‘제36차 KATA/TVA 한 대만 관광교류회의’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뜻을 모았다.KATA는 8월2일 강릉시청에서 강릉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내년 강릉시에서 열리는 ‘제36차 KATA/TVA 한 대만 관광교류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동과 강릉 관광상품 개발·운영·판매 증진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강릉에서 개최되는 ‘2023 제12회 강릉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지방지부 설립을 둘러싼 협회 간 갈등이 본격화될 조짐이다.전국 각 지역별협회 회장들로 구성된 ‘전국 시·도관광협회 회장단 협의회(회장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회장)’는 7월28일과 29일 회의를 열고, KATA의 전국 권역별 지부 설립에 대해 강력 반대한다는 입장을 도출했다. 협의회는 “KATA의 지방지부 설립은 지역별협회와의 업무중첩에 따른 이해 충돌이며, 광역지자체의 지역협회 설립 허가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관광업계의 생태계 복원이 시급한 상황에서 KATA가 업계 생존을 위한 총화보다 오히
한국관광공사와 넥슨은 지난 4일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 1억원을 기부했다.양 사는 지난 6월 K-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게임에서 발생한 한국관광 관련 게임 아이템 판매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기부금은 사회적 약자 이동권 보호에 앞장서는 (사)그린라이트를 통해 장애인 단체 여행을 지원한다. 여행 일정에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춘천 의암호 킹카누 체험이 포함된다.공사 정기정 디지털마케팅실장은 “넥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한국관광 홍보뿐만
여행사를 위한 관광객 전용 코로나 검사센터가 추가로 들어섰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사를 위한 관광객 전용 코로나 검사센터를 8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고려해 지난 5월 개소한 서울 강남검사센터(삼광의료재단 본원)에 이어 서울 강북검사센터와 부산검사센터를 추가 개소했다. 서울 강북검사센터는 충무로에 위치한 JH제일의원 1층에, 부산검사센터는 부산 서면에 위치한 삼광의료재단 부산센터 내에 자리하고 있다.더불어 3개 센터 모두 결과지를 포함한 검사비용을 인하했다. 개소 당시 회당 7만7
강원도관광재단과 클룩이 힘을 모은다. 양사는 해외 자유여행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자유여행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신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 협력 등 상호 교류에 나서게 된다.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클룩은 외국인 자유여행객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한 철도 연계형 KR 패스와 강원도 내 120개 이상의 액티비티 및 투어, 1,167개의 숙박상품으로 구성된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싱가
8월 한 달간 일본과 타이완‧마카오 3개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 코로나19 이후 지금까지 무비자 입국이 중단됐던 상황이라는 점에서 비록 한시적이지만 유의미한 신호라고 볼 수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외교부, 질병관리청 등이 참석한 ‘제100차 해외유입 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에서 이들 3개 국가를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 방한 관광객수 기준 일본은 327만명으로 2위, 타이완은 126만명으로 3위, 마카오는 5만명으로 23위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ENA 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는 다양한 고래가 등장한다. 캐나다관광청과 호주관광청이 여러 종류의 고래를 목격할 수 있는 장소들을 소개했다.■범고래 관찰 투어 명소,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토피노북태평양을 마주하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북미에서 고래 관찰 투어 명소로 꼽히며 범고래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토피노는 2만2,000여 마리의 태평양 수염회색고래가 3월에 도착해 10월까지 고래 관찰이 가능한 곳으로, 시즌마다 고래 관찰 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이자 스위스 공식 홍보대사인 로저 페더러가 추천하는 기차 여행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Grand Train Tour of Switzerland)’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스위스 청정 자연을 기차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캠페인 영상은 1,280km의 기차 여정을 통해 알프스 산맥을 따라 펼쳐진 11개의 커다란 호수, 4개의 공식 언어권, 5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감상하는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를 소개한다. 투어는 스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2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위한 후보 추천 이벤트를 8월22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올해 12회를 맞은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관광의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또는 인물·단체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본상 4개(매력이 뛰어난 관광자원·혁신 아이디어 관광자원·열린 관광자원·신규 관광자원)와 특별상 3개(방송미디어·인물·우수 지속가능 관광기간 및 사업체) 분야에서 선정해 시상한다.후보 발굴은 국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실시한다. 참여 가능한 추천 분야는 ▲그 자체로 매력이 뛰어난 인기 관광지
서울시관광협회(STA)는 관광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6주간 진행한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2022 관광 디지털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7월28일 개최했다. 전문가 49명에게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과 서울관광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아카데미는 관광산업 디지털 마케팅 실무자 및 리더를 대상으로 6월23일부터 7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됐다. 비대면·온라인 관광산업에 필요한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리자 마인드셋, 관광 트렌드와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의 이해와 실무 전략(인스타그램·퍼포먼스 마케팅), 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