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남성 A씨는 지난 9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여행하고 돌아왔다. A씨는 암스테르담에서 9월까지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 비용을 무료로 지원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몇몇 유럽 여행지를 두고 고민하던 A씨는 검사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암스테르담을 선택했다.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코로나19 PCR 검사가 필요하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PCR 검사 결과를 요구하지 않는 국가들도 있지만, 우리나라에 입국하려면 PCR 검사 결과가 필요하기 때문에 현지에서의 검사는 필수다. 코로나19 PCR 검사 비용은 지역이
체코가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로부터 안전여행 스탬프를 9월27일 획득했다. 체코관광청은 코로나 시대에 체코가 안전한 여행지로서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안전여행 스탬프는 표준화된 안전여행(Safe Travels) 권장 사항을 채택한 전 세계 여행지와 기업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여행자는 해당 인증을 활용해 안전한 여행이 가능한 국가 및 기업을 확인할 수 있다. 체코 클라라 도스탈로바(Klára Dostálová) 지역 개발부 장관은 “안전 관광지 지위를 바탕으로 체코 국민과 기업이 해외로 나간다면 다른 외국인 관광객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8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기술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미래 인재 육성 교육, 맞춤형 교육 등 총 22개 강좌가 진행되며, 여행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여행업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스토리 플래닝한국생산성본부 황정운 파트너 교수수요는 두 가지 측면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미 구매 욕구가 가시화된 수요(표현 수요)와 새로운 수요(잠재 수요)다.
정부가 10월부터 2개월간 7,000억원 규모의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사업을 집행한다. 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됐던 여행 전문 온라인몰 실적도 인정되지만, 조건 대비 캐시백 금액이 많지 않아 여행 촉진 효과에 대한 의문이 나오고 있다. 상생소비지원금은 10월과 11월 카드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보다 3% 이상 많을 경우, 초과분의 10%를 카드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2분기에 평균 월 100만원을 쓴 사람이 10월에 203만원을 쓴다면, 증가액 103만원 중에서 3만원(3%)을 제외한 100만원의 10%인
지난해 11월 3차 유행으로 중단된 각종 여행 지원사업이 올해는 시행조차 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설령 시행된다 하더라도 반쪽짜리 지원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당시 백신 1차 접종률 70%를 기점으로 여행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지만, 코로나19 4차 유행 탓에 재개 시점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준비한 여행 지원사업은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 숙박 할인쿠폰(193만장), 철도(KTX 포함)·버스 할인쿠폰 14만5,000장 등이다. 업계에
우리 정부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 방역 체계를 전환하는 시점을 10월 말~11월 초로 제시했다. 국내 거리두기 단계 완화, 모임인원 제한은 물론 출입국 조치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위드 코로나 선두 주자인 영국과 싱가포르의 상황을 짚어봤다.16세 이상의 백신 완전 접종률이 82.4%(영국 정부 9월27일 기준)에 달하는 영국은 확진자 수와 상관없이 직진 중이다. 일주일간 일 평균 확진자가 3만4,842명(9월22~28일 기준)에 달함에도 실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대부분의 제한조치를 해제하면서
뉴질랜드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민낯'을 접할 수 있는 청정 지대로 정평이 나 있다. 뉴질랜드에 산적한 수많은 자연 명소 중에서도 특히 남섬 최남단 지방의 사우스랜드(Southland)는 남극에 인접할 만큼 비교적 호젓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뉴질랜드관광청이 지속 가능한 방식의 다각적인 여행 방식을 도입 중인 사우스랜드 모습을 소개한다. 뉴질랜드 야생 자연의 보고, 스튜어트 아일랜드(Stewart Island)남섬의 남단에 자리한 스튜어트 아일랜드는 총면적 약 2,000km²로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로 인한 사고위험에서 국내외 관광객과 사업자를 모두 보호하는 보험이 새롭게 출시됐다. 서울관광재단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시 PM 공유서비스 안심보험’을 10월1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 등 PM 공유서비스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사고 위험에서 사용자와 사업자 양측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보험의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이번에 출시한 보험은 서울시가 서울시 소재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기존 ‘외국인 단체 관광객 안심보험
메타버스 부산 여행 콘텐츠인 ‘히어위아(Here we AR)’가 10월11일 정식 출시된다.부산관광공사는 와이드브레인과 함께 개발 중인 신개념 메타버스 여행 콘텐츠인 히어위아 서비스를 10월11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정식 출시에 앞서 콘텐츠 점검과 사전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AR 기반 메타버스 여행 방식으로 개발된 히어위아는 ▲망치로 몬스터를 잡는 몬스터 전투 ▲아름다운 배경을 뒤로 사진을 찍는 AR 사진관 ▲물조리개로 씨앗에 물을 줘서 키우는 수국 키우기 ▲문어가 타로점을 봐주는 타로카드 예언의 문어 ▲가상폭죽
부산관광공사가 신임 사장 등 임원 2명을 공모한다.부산관광공사는 9월30일 공고를 통해 올해 11월로 임기가 종료되는 사장 및 비상임이사 총 2명에 대한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공모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10월15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지원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부산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접수된 지원자들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임용 예정 인원의 2배수를 임명권자인 부산광역시장에게 추천하고, 시장이 최종 1명을 임명하게 된다.지원자격과 접수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및 부산관광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 평창군, 2018평창기념재단과 함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연계 전지훈련단 유치 업무협약’을 10월1일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2022년 2월4일~20일) 및 패럴림픽(2022년 3월4일~13일) 개최와 연계해 전지훈련 목적의 스포츠관광 방한객 유치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지훈련단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하며, 올림픽 개최 직전 선수단 이동 편의를 위해 양양-베이징공항 간 전세기 임시편 운항을 위한 정책 건의도 추진한다. 또한
괌정부관광청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초대 지사장으로 박지훈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오픈 이래 처음으로 지사장을 선임한 것으로, 박지훈 신임 한국지사장은 10월1일부로 한국시장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박 지사장은 지난 5년 간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업무를 총괄하며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박지훈 한국지사장은 "한국은 괌 관광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 된 만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한국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괌을 방문할 수 있고, 시장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몰디브관광청이 한국 여행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9월30일 B2B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해 몰디브 현지 코로나 상황을 알리고, 현지 파트너를 소개한다. '하나의 섬, 하나의 리조트(One Island, One Resort)'를 콘셉트로 안전여행을 추구하는 몰디브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웨비나는 9월30일 목요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몰디브관광청 토입 모하메드 청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코로나19 현지 상황과 입국 지침을 안내한다. 이후 30여분간 몰디브 현지 호텔 및 항공 파트너가 프레젠테이션에 나선다.
서울관광재단이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10월8일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반포한강공원 체험 코스’를 선보인다.이번 현장영상해설 코스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을 관람하고, 현대자동차 차량 시승을 마친 뒤 반포한강공원을 산책하는 코스로, 서울관광재단이 육성한 현장영상해설사가 동행해 일대일 맞춤투어로 운영된다.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은 현대자동차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체험관이다. 투어 참여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전문인력의 자동차 해설과 촉각·후각을 활용한 현장영상해설사의 현장감 넘치는 해설을 통해 서울 여행을 즐길 수 있다.이번
타히티관광청이 2022년을 위한 웨비나를 진행한다. 타히티의 섬들에 대한 최신 정보와 국내 파트너를 소개하며 내년 타히티 여행 시장을 준비한다. 웨비나는 10월6일 수요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4일까지 이메일로 이름, 회사명, 직함, 연락처를 포함해 신청하면 추후 접속 링크를 받을 수 있다. 타히티관광청은 참석자 전원에게 1만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코로나 이후를 겨냥한 방한수요 공략 캠페인이 일본에서 한창 전개되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에서 ‘2021 코리아위크’를 개최, 코로나 이후 방한관광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테마의 한국 관광매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9월23일에는 하이브리드형 쿠킹클래스 ‘진짜 레시피’를 오사카 가스뮤지엄 쿠킹스튜디오 및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했으며, 26일에는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영화 ‘미나리’ 상영회와 한국관광 토크쇼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의 유명배우 호리 미오나가 참석해 한국영화의 독창
소노인터내셔널 박춘희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3명이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제48회 관광의 날’을 맞아 9월27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관광 진흥 유공자 2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은 열지 않고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시차 입장 등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정부포상 전수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이번 정부포상에서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은 (주)소노인터내셔널 박춘희 회장에게 돌아
필리핀관광부가 온라인 교육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한다. 9월27일 여행사 교육 프로그램인 '필리핀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PSP, Philippine Specialist Program)'을 선보였다. 필리핀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강의는 역사, 축제, 음식, 관광지, 액티비티, 여행 팁 등 총 43개의 테마 모듈로 구성했는데, 현지의 생생하고 유용한 정보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텍스트 자료와 강의를 함께 제공해 수강생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필리핀관광부 PSP 공
마카오정부관광청이 색다른 야간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인다. 10월1일부터 23일까지 남완호수에서 '라이트 업 마카오 드론 갈라(Light Up Macao Drone Gala)'를 개최한다.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특별한 야경이 펼쳐진다. 라이트업 마카오 드론 갈라는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프로젝트로, 300여대의 드론을 이용해 10~15분간 화려한 조명과 음악으로 다양한 장면을 연출한다. 주말을 이용해 총 10번의 공연이 진행되며 ▲10월1·16일 선전 ▲10월3일 광저우 ▲10월9일 톈진 ▲10월23일 베이징 총 4개 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8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기술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미래 인재 육성 교육, 맞춤형 교육 등 총 22개 강좌가 진행되며, 여행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뉴미디어 채널 활용 ‘이익(Benefit)’에 중점 메타밸류 이상종 대표(겸 한국생산성본부 파트너 교수)코로나19로 인해 소비 트렌드가 크게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