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10만명 유치 계획한국관광공사가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한 베이스 캠프를 세웠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6일 10억 인구의 아시아 신흥시장인 인도를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인도 뉴델리지사의 문을 열었다. 관광공사는 뉴델리지사 오픈과 함께 인도의 주요 여행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로드쇼를 개최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한국관광사진전, 한국음식 체험전, 관광트래블 마트와 함께 서울에서 온 비보이 공연을 선보여 현지인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관광공사는 또 이날 2009년도 인도일반여행업자 총회를 한국으
"-관람객 7만명 돌파, 3억6,000만원 수익-올해 연말까지 45만명, 20억원 수익기대올해 4월부터 상시개장 체제로 문을 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입장객이 7만명을 돌파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재)문화엑스포는 지난 14일 석가탄신일 연휴가 있었던 5월11일에 개장 후 최대 인파인 5500여명이 몰리는 등 개장 후 13일까지 43일간 모두 7만1590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중 유료관람객이 6만6278명(92.6%)이고, 장애인 및 인솔교사 등 무료관람객은 5312명(7.4%)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관람객 중 어린이
"오는 30일 독일 리슬링 와인 생산자들이 홍보투어(Riesling & Co. World Tour)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기자간담회 및 오찬 행사를 개최한다. 슈테펜 쉰들러(Mr. Steffen Schindler) 독일와인협회 마케팅 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 자리에서는 홍콩국제와인박람회(Vinexpo)에 소개된 독일 리슬링과 슈페트부르군더 와인의 우수한 16개 와인 생산자들이 각각 6가지 대표 와인을 선보일 예정. 이번 시음행사는 한국의 와인 전문가와 애호가들에게 독일 리슬링 와인의 다양함과 고급 품질, 그리고 레드와인 품
" -16개 여행사 및 8개 미디어 참가지난 9일 캐나다관광청과 에어캐나다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5회 캐나다 친선 골프대회가 성료됐다. 매년 캐나다 시장 확대와 상품 판매에 앞장서는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올해 대회에는 16개 주요 여행사 임원과 8개 미디어 대표로 구성된 7개 팀이 경기에 참가했다. 신페리어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는 노랑풍선 고재경 사장이 우승을, 웹투어 홍성원 사장이 메달리스트를, 아이엔지여행사 이장한 사장이 니어리스트 등을 차지했다. -ⓒ 여행신문(www.traveltimes.co.
"-유마항운, 러시아 선사 GSA체결망망대해를 가로지르는 초대형 선박의 이미지로 각인된 크루즈여행에 ‘러시아 볼가강 크루즈’라는 이색 크루즈가 한국에 나타났다. 미얀마 민항기 에어바간의 총판매대리점(GSA)을 맡고 있는 유마항운이 지난해 12월 러시아 크루즈 업체 오소독스(Orthodox)의 GSA 계약을 체결한 것. 유마항운 이창권 사장은 “에어바간이 운휴에 들어가기 전부터 여름이 우기인 미얀마의 특성상 대체 수익을 찾고 있었다”며 “이미 크루즈시장에 많은 업체들이 진출해 있기에 시각을 다른 곳으로 돌려 러시아 볼가강 크루즈에 주
"-뉴욕에 본사 … 서울·부산사무소 오픈 -포털형 홈페이지, 최신식 버스 강점미국과의 무비자 협정이 진행되면서 시장변화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불안감이 섞인 가운데 현지 업체가 한국에 진출, 시장 선점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미 동부시장을 개척한 뒤 현지 수요를 주로 담당했던 드림투어가 지난 8일 서울과 부산에 지사를 설립한 것.지사 설립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한 드림투어 채승석 사장은 한국사무소 설립과 관련해 “단순히 무비자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지난해부터 급격히 늘어난 FIT수요에 주목했다”며 “미
"-긍정적인 시선이 시장 원동력 될 것-과도기 속 대양주 … 경쟁력 강화해야“요즘 어려우시죠?” 호주·뉴질랜드 전문 랜드사를 보면 으레 하는 질문이었다. 그러나 뉴라인투어스 임형선 대표는 대양주 시장이 현재 과도기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발전을 위해서는 ‘마인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답했다.임 대표는 “호뉴 시장은 인센티브, 패키지, FIT, 아울러 워킹홀리데이에 친지방문까지 다양한 수요가 있는데 패키지 수요가 줄었다고 쉽게 시장이 죽었다고 판단하면 안된다”며 “침체된 여행 시장에서 대양주가 특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과정이 시장
"화인여행업협회는 지난 15일 오후2시 한국관광공사 지하1층 상업관에서 ‘중화권 가이드 파워서비스 예절교육’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인바운드 가이드 170여명이 참석해 고객 친절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는 자리가 됐다. 식순은 협회 회장인 한중여유업 추신강 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강사의 ‘감동 서비스를 위한 고객 응대법’ 등의 교육이 이어졌다. 화인여행업협회는 중화권 여행 경영주 모임단체로, 중화권 인바운드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행사 40여개 업체가 모여 가이드 자질 향상 및 쇼핑, 식당 등의 운영문제에 대해 상호 협
"-일본 북알프스 야리가다케 등-산장·전경 좋아 트래킹에 최적체험하는 여행이 보고 사진 찍는 여행보다 선호되면서 일반인 사이에서 트래킹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 중 일본 나가노, 도야마, 기후현 등에 걸쳐 있는 일본 북알프스는 가깝고 독특한 멋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북알프스 지역에서도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지역은 관광으로 특히 유명하지만 남부에 있는 가미코지, 야리가다케, 호다카다케 지역은 트래킹 면에서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곳이다.JT투어 김창희 실장은 “북알프스의 다테야마 지역은 3015m로 24
"-정보 공유 및 상담 등으로 북적여일본항공 호텔 워크숍(2008 JAL HOTELS Workshop/Reception)이 지난 1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일본항공 서울지점과, 일본항공그룹의 JAL호텔즈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여행사, 랜드사, 언론사 등에서 많은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호텔 최신 정보와 상담을 하며 서로간의 교류를 쌓는 등 매우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날 JAL호텔즈 사카기 히로미치 본부장은 “일본을 찾는 한국인이 작년에 250만명에 달했다”며 “이번 행사를
"-CZ, 8일부터 운항 중단 사태-기대했던 업계, 아쉬움 토로중국 시장의 색다른 상품으로 관심을 모았던 중국 구이저우(귀주)성을 향하는 직항 전세기가 1주일도 안되어 운항을 중단했다. 중국남방항공은 지난 2일부터 월·금요일 B737-800편으로 인천-구이양(귀양) 직항노선을 주2회로 운항했으나 9일부터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방항공 측은 계약권자인 젭센크루즈코리아 측과의 ‘금전적인 문제’가 있어 운항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으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다만, 판매 여행사에 의하면 5월2일 비행기는 160석 거의 모두를,
"-취소문의 이어지고 모객은 감소-‘중국’만 들어가도 기피 심해져지진 사태가 바다 건너 우리나라 여행시장마저 직접적으로 흔들고 있다. 현재 거의 모든 여행사에서 문의전화는 빗발치는 한편 상품문의 전화는 끊어진 상태다.자유투어 박진한 차장은 “지난 9일 농수산홈쇼핑을 통해 ‘오리엔탈 베이징 4일’상품을 내보냈는데 예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지만 중국 지진사태로 인해 계속 취소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애써 잡은 고객을 놓치지 않기 위해 다른 지역을 소개하거나 연기를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음에도 일단 취소부터 해달라는 대답만 돌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