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마카오와 트래블포트 코리아가 공동으로 GDS갈릴레오 예약 발권 프로모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전체 노선과 경유 노선 최다 판매 여행사로 선정됐다.에어마카오는 4월12일 에어마카오 한국지사에서 예약 발권 프로모션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13일부터 3월24일까지 6주 동안 에어마카오의 인천-마카오 노선 증편과 관련한 이벤트 및 신규 경유 노선 마카오-자카르타‧쿠알라룸푸르 취항 기념으로 마련됐다. 갈릴레오 시스템을 통해 예약 발권한 에어마카오 PNR을 대상으로 전체 노선 최다 판매와 경유 노선 최다 판매,
토파스여행정보(주) 새 사령탑으로 박종명 대표이사가 부임했다. 이번 인사는 한진그룹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에 따라 2월19일부로 적용됐다.박종명 신임 대표이사는 대한항공 여객영업본부에서 마케팅‧영업‧재무‧기획‧운영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GDS 전문가로서 부임 이전부터 토파스, 아마데우스와 긴밀하게 협업해온 인물이다.한편 이번 인사에 따라 곽진일 전 대표이사는 상근 고문으로서 신임 대표를 지원하게 됐다.
일본항공(JAL)이 4월 김포-하네다 노선 취항 60주년을 앞두고 여행사를 초청해 신년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성과와 2024년 새 소식을 전했다.여행업계 20여개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일본항공은 향후 경영목표와 상품·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이날 일본항공은 지난해 EBIT(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이익) 1,000억엔(한화 약 9,000억원) 목표를 약 3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 EBIT 목표금액은 1,850억엔(한화 약 1조6,000억원) 이상으로 설정했다. 일본
올해 항공사들의 운항 횟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 중국 노선의 복원이 요원하고 각종 경제 지표가 낙관적이지 않은데다 항공사들 간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돼 노선 운영에 대한 치밀한 전략이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지난해 항공업계는 코로나19 이후 뜨거운 항공 수요에 웃음꽃을 피웠다.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11월까지의 국제선 여객수는 약 6,164만명으로 2019년 동기대비 약 74% 수준을 나타냈다. 회복세는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두드러졌다. 내국인 출국자수로 살펴보면 7월부터 10
트래블포트 코리아가 ‘Travelport Korea Beer Festival 2023’ 행사를 지난 14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행사‧항공사 관계자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수고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맥주와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트래블포트는 2023년을 GDS로서 본질적인 역할에 충실하고 집중했던 해로 평가했다. 트래블포트 한영 전무이사는 “올해 트래블포트는 GDS 기반의 항공 콘텐츠 판매부터 부가서비스, NDC 개발 등 다양한 프로덕트를 여행사, 메타 서치 플랫폼, 해외 제휴 파트너사에 이르
오예커뮤니케이션이 몽골여행의 온라인 항공 서비스 저변 확대를 위해 오케이트래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몽골 현지 여행사인 오케이트래블은 몽골 내에서 오예커뮤니케이션의 항공권 GSA 역할을 맡는다. 오예커뮤니케이션은 ‘OAAS(One-stop As A Service) 솔루션’ 중 항공 예약 시스템을 오케이트래블에게 제공한다. OAAS 솔루션은 오예커뮤니케이션이 국내 중소여행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ERP 시스템으로, 여행사에 필요한 상품관리, 고객관리, 예약관리, 정산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나의
대한항공 고광호 한국지역본부장이 지난 2일 열린 WiT(Web in Travel Seoul 2023 : The Human Revolution)에서 대한항공의 네트워크‧판매 전략과 NDC 개발 현황 등 최신 소식을 공유했다. 이날 타이드스퀘어 윤민 대표와의 대담을 정리했다.-코로나19 이후 소규모 그룹 여행 수요가 늘어나며 패키지여행 상품을 위한 그룹 좌석을 얻기가 어려워졌다. 이런 현상이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지, 앞으로 지속될 현상일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그동안에도 소규모 여행의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었다. 커
항공업계에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 물결이 거세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NDC 개발은 멈추지 않았을 만큼 진심이다. 2023년, NDC의 좌표는 어디쯤일까.NDC가 뭐길래 NDC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2015년 개발한 항공권 유통 시스템의 새로운 데이터 표준이다. 다양한 운임의 항공권부터 부가서비스까지 항공사가 판매하는 상품을 여행사(OTA), 플랫폼 등 모든 판매 채널에 실시간으로 유통하는 한편 GDS를 통하지 않고 직접 판매하는 구조로 비용 절감 차원에서 고안됐다. 초개인화 시대의
노랑풍선이 골프테크기업 AGL과 손잡고 전 세계 골프장 티타임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노랑풍선은 AG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4일 해외 골프장 예약 서비스 페이지를 신규 오픈했다.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등 북미 지역과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지역을 포함한 20여개국 200여개 골프장의 티타임을 예약할 수 있다. ▲지난 7일 LPGA US여자오픈이 열린 세계 3대 골프장인 페블비치 리조트 ▲세계 톱 100 골프 코스에 수차례 뽑힌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스 애버딘 ▲‘Teeth of th
골프 테크 기업 에이지엘(AGL)이 해외 골프장 티타임 예약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에이지엘은 종합 여행사, OTA, 골프 예약 앱 xGolf,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 등에 이어 신한은행 쏠(SOL)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신한은행 쏠은 이달부터 앱을 통해 에이지엘이 제공하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골프장 티타임 예약‧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원들은 가고 싶은 국가와 도시를 검색해 골프 여행지를 찾거나 핸디캡과 취향에 따라 싱글추천 코스, 각종 프로 대회가 열렸던 토너먼트 코스 등 다양한 테마별로 골프장을 선
앞으로 여행사 ERP 시스템에서도 항공예약 업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여행업무 자동화 전문 스타트업인 (주)트립어스는 여행사 ERP 시스템사인 네스트로 ERP와 여행사의 항공예약 자동화를 위한 기술 및 사업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5월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주)트립어스는 8월1일부터 여행업무 자동화 서비스 플랫폼 ‘유트립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항공예약 웹서비스 기술을 네스트로 ERP에 제공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ERP 시스템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항공예약 프로세스를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 World Travel Agents Associations Alliance)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사회(Board Meeting)를 열었다. 2018년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회원사로 가입한 이후 최초로 한국을 찾았다는 점에서는 물론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이사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세계 62개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여행업 협회 및 단체가 참여하는 글로벌 조직인 만큼 향후 세계 여행업계의 연대와 공조, 활동 방향 정립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사회 개최를
트래블포트(Travelport) 코리아가 5월24일 ‘트래블포트 에어라인 세미나(Travelport Airline Seminar)’를 열었다.이번 세미나에는 항공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트래블포트의 목표와 방향을 공유했다. 트래블포트는 ‘겟 모던(Get Modren)’이란 슬로건 아래 빠르고 쉬운 유통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트래블포트 코리아는 현재 중소여행사를 대상으로 항공권 구매의 편의성을 높인 ‘웹 터미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기내식, 와이파이 유무, 항공기 사진 등 항공사에서 공유받은 항공 데이터를 에어플러스를
에어캐나다가 주요 시장인 한국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에어캐나다 마크 나스르(Mark Nasr) 마케팅·디지털 수석 부사장 겸 에어로플랜 대표와 앤디 시바타(Andy Shibata) 브랜드 부사장이 5월24일 내한했다.에어캐나다는 우선 전 여정에 걸쳐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5월 중순부터 모든 고객에게 무료 메시지 서비스(아이메시지, 왓츠앱, 구글챗, 바이버)를 제공 중인데, 카카오톡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단계다. 한국 노선의 경우 유료로 고속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데 3년 내 무료로 전환하는 게 목표다. 지난
트래블테크 기업 오예커뮤니케이션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4회 관광벤처사업에서 성장관광벤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관광벤처사업은 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예비관광벤처(예비 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총 3개 부문에 923곳이 참가했다. 이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관광벤처 35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35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관광벤처기업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 지난 3월 50대 여성 A씨는 8월 여름휴가를 위해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인천-파리 항공권을 구매했다. 항공권을 구매한지 몇 시간 후 A씨는 일정을 변경하기 위해 항공권을 취소한 후 재구매하려 했지만 출발 전 환불할 경우 수수료가 무려 29만원이라는 안내를 받았다. 소비자들이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을 취소하는 과정에서 수수료 규정에 대한 정보가 허술하고 불친절해 혼란과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항공권 규정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취소 시점에 따라 수수료 액수도 다른데, 정보 제공마저 부실해 소비자 피해
모두투어가 글로벌 골프 테크 기업 에이지엘(AGL)을 통한 해외 골프장 티타임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에이지엘은 해외 골프장들의 실시간 티타임을 모아 ‘TIGER GDS 솔루션’을 개발, 운영 중이다. 모두투어는 에이지엘 솔루션을 통해 골퍼들이 선호하는 유명 해외 골프장 약 150곳의 티타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예약 즉시 대기 없이 확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해외 골프장 실시간 예약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별여행-골프서비스를 클릭하면 곧바로 골프자 티타임 예약 페이지로 연결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TI
NDC 체제의 도입과 함께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GDS 및 항공 IT 테크 회사들은 어떤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을까. NDC 콘텐츠들을 여행사를 통해 판매하기 위해서 항공사들은 원칙적으로 각 여행사들을 연결해줄 IT 개발이 필요하다. 즉, 한 항공사가 100개의 여행사를 연결하려면 100번의 IT 개발을 진행해야한다는 의미인데 모든 항공사들이 개별 여행사들과 이런 연결을 수없이 반복한다는 것은 시장에 큰 비효율을 초래할 것이 자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수의 항공사와 여행사들의 연결을 한 번에 모아주는 Aggregator가 필요해
캐나다 국적 항공사 에어캐나다가 4월19일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ies) 프로그램을 출시했다.에어캐나다 마크 나시르(Mark Nasr) 이커머스&상품 및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과 수익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향상된 기술을 제공해 여행업계를 선도하고자 한다”라며 “현대화된 유통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통해 에어캐나다가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 및 요금 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여행경험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에어캐나다의 NDC 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인천-자카르타 노선 운항을 5월에는 주3회로, 9월에는 주4회로 증편한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자카르타 노선과 발리 노선을 현재 주2회 운항 중이다.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5월8일부터 주3회(화‧수‧토요일) 운항하며, 9월7일부터는 주4회(화‧수‧금‧토요일)로 증편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35분에 출발해 자카르타공항에 오후 3시35분 도착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이번 증편으로 수라바야, 욕야카르타, 마카사르 등 인도네시아의 여러 지역으로 당일 연결이 가능해져 다양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