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동안 새로워진 방콕의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TTM+ 2023(Thailand Travel Mart+ 2023)’가 다시 방콕으로 돌아왔다. 태국 최대 규모의 B2B 트래블마트 TTM+ 2023이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the 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됐다. 태국은 소프트파워인 5F (Food, Film, Festival, Fight, Fashion)를 활용해 관광산업 도약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더 뜨거워진 TTM+ 2023 열
카타르항공이 웹사이트 가상현실(VR) 체험인 Q버스(QVerse)를 업그레이드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Q버스를 통해 메타휴먼 객실 승무원 ‘사마’와 함께 체크인, 라운지, 객실을 가상현실로 체험하고 예약까지 가능하게 됐다.특히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카타르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와 새로운 기종 보잉 787-9, 에어버스 A350-1000의 좌석 등도 추가로 체험할 수 있다. 하마드 국제 공항에 있는 카타르공항의 알 사프와(Al Safwa)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와 알 무르잔(Al Mourjan)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의 럭셔리
부킹닷컴이 2023년 달라질 여행의 모습을 예측한 7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2023년에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여행 니즈와 패턴이 더욱 다각화될 전망이다. 이번 발표 내용은 부킹닷컴이 한국인 1,000여 명을 포함 전 세계 32개국 2만4,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26년간 축적한 자사 인사이트를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오프그리드 여행의 부상내년에는 속세를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여행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 중 44%는 최소한의 필수품만 가지고 생활하는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 위치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의 공식 개관과 더불어 실감미디어체험관 ‘DMZ생생누리(DMZ LIVE)’를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DMZ생생누리는 비무장지대(DMZ)를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사와 파주시가 공동으로 조성한 체험관이다. 남북 접경지역에 위치한 3개 광역지자체와 10개 기초지자체의 공동 관광브랜드인 ‘DMZ평화관광’을 주제로 다양한 첨단 체험을 제공한다. 2층으로 구성된 체험관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의 기술을 활용해 DMZ 및
싱가포르관광청이 올해 하반기 한국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지속가능성, 웰니스, 디지털 혁신을 중점으로 여행경험을 향상시키는 한편 MICE 방문객들을 위한 ‘인스파이어 글로벌2.0’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싱가포르관광청 키이스 탄(Keith TAN) 청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한국시장에 대한 평가와 현재 회복세는 어떤가. 한국은 코로나 이전 싱가포르의 전체 인바운드 시장 중 9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중요한 시장이다. 올해 1~7월 한국인 방문객은 6만명으로 집계됐는데, 이제 시작단계인 만큼 유의미한 수치라 본다. 항공 노
서울관광재단이 2022년 서울의 관광 트렌드 키워드로 ‘G․O S․E․O․U․L’을 제시했다.서울관광재단 온라인 소셜데이터와 온라인 설문조사 및 서울관광 연구 등을 종합 분석해 2022년 서울 관광 트렌드 키워드로 G․O S․E․O․U․L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적인 여행(Green-Living & Nature Loving) ▲나만의 장소로 떠나는 여행(One & Only) ▲안전하고 안심이 되는 여행(Safe & Secure) ▲차별 없는 여행(Equity in Tourism) ▲일상으로부터 벗어나는 여행(Out of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린다. 박람회 조직위는 코로나19에 따른 변동성이 있지만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머드산업을 발전시키고 해양 신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린다. 해양 신산업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가치를 예측해본다. 이번 박람회는 7개 관으로 구성된다. '주제관'은 머드산업을 디지털미디어기술로 재해석해 전시한다. '해양머드&신산업관'에는 글로벌 기
‘두바이 엑스포’ 현장에서 한국관광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이목을 끌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두바이 엑스포 한국주간과 연계해 ‘한국관광박람회’와 ‘한국관광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바이전시센터에서 개최한 한국관광박람회에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현지 여행업체, 의료기관 등 21개 기관들이 참여해 방한관광 재개 후 중동시장 선제적 공략을 위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한국관광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에 착안한 ‘Feel the Color of KOREA’
한국관광 재개를 알리는 메타버스 캠페인 ‘한국에 놀러와(Come Play with KOREA, K-VIBE FESTA)’가 한창 전개되고 있다.‘한국에 놀러와’는 가상현실을 활용해 한국관광을 적극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캠페인이다. 다채로운 디지털 고객경험을 제공해 전 세계 외국인 잠재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기 위해 ▲한국관광 메타버스 콘서트 ▲제페토 연계 메타버스 월드 ▲가상여행체험 플랫폼 ‘K-트래블로그(Travelog)’ 3가지를 기획했다.8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한국관광 메타버스 콘서트(K-VIBE Concert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통합 연구관리 전문기관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를 11월9일 출범했다. 기술진흥센터는 앞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콘텐츠), 한국저작권위원회(저작권), 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츠), 한국문화관광연구원(관광)이 분야별로 각각 진행하던 연구개발의 기획, 관리, 평가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한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사 중복 사업을 사전에 방지해 더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문화-체육-관광 분야 간 융·복합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하나투어가 지식 콘텐츠 전문기관 KMA한국능률협회와 협업해 산업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코로나19로 인해 기업교육 분야에서도 언택트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지만, 관련 콘텐츠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에듀테크(교육+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산업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인공지능, 증강 및 가상현실 등을 융합한 체험과 경험 중심의 산업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하나투어는 여행을 테마로 선보였던 기업 맞춤형 산업연수 프로그램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KMA한국능
트립비토즈가 자이언트스텝으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트립비토즈의 동영상 중심의 여행 플랫폼에 자이언트스텝의 영상 기술력을 더해 새로운 모습의 여행 메타버스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를 만나 미래의 여행을 엿보고 왔다. -자이언트스텝과 만났다. 배경은. 지난 2019년 KB국민카드로부터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자이언트스텝의 기술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이언트스텝이 구축
한국MICE협회가 코로나19로 힘든 업계를 위해 ‘미팅 테크놀로지 컨설팅 지원사업’을 재개한다. 컨설팅 지원대상은 국제회의기획업, 전시기획업, 국제회의서비스업, 전문회의시설 등 약 70개 업체이며, 기업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로 두 번째 시행하는 미팅 테크놀로지 컨설팅 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최, 한국MICE협회 주관)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의 급증과 미팅 테크놀로지 관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팅 테크놀로지는 MICE 주최자, 기획자의 효율적 행사운영과 참가업
정부가 경쟁력 있는 16개 국제회의 선정 작업을 마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MICE산업 지원과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5~6월 두 달에 걸쳐 2개의 공모사업을 실시, 최종 16개 국제회의를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개최 국제회의 육성을 위한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에서 13개,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회의기술 보급을 위한 ▲‘미팅테크놀로지(첨단회의기술) 적용지원 사업’에서 3개 국제회의가 각각 선정됐다.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은 3회 이상 개최된 컨벤션으로 글로벌 성장
메타버스(Metaverse) 속 다양한 활동이 확대되면서 여행업계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상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에서는 모임이나 취미활동, 쇼핑 그리고 여행도 가능한 만큼 여행업계에서도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메타버스를 주목하는 모습이다. ANA그룹은 2022년 VR 여행 플랫폼 ‘스카이웨일(SKY WHALE)’을 론칭할 계획이다. 스카이웨일은 시공을 뛰어넘는 여객기를 콘셉트로 ▲Sky 파크 ▲Sky 몰 ▲Sky 빌리지 3가지 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세계 다양한 도시와 명소를 3D로 구현한 스카이 파크 공간에서는 현실
(주)트래볼루션이 네이버제트에서 운영하는 가상현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통해 서울의 대표 여행지인 석촌호수와 롯데월드 맵을 공개했다. 플랫폼 제페토는 전 세계 1억 9,0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특히나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의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다.특히, 이번에 공개한 한국의 여행지 맵에는 트래볼루션이 운영하는 단품 여행상품 플랫폼 서울패스에서 여행 상품 구매 시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 코드가 숨어 있다. 메타버스를
호텔업계가 5월 가정의 달 특수를 겨냥, 가족 고객들을 위한 색다른 상품과 혜택을 내놓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취향 저격’ 이색 이벤트나 상품들을 다채롭게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파라다이스시티는 다양한 부대시설에서 휴식, 미식, 액티비티까지 한번에 즐기기를 원하는 ‘도심 리조트족’을 겨냥해 ‘EAT∙PLAY∙LOVE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RC카 축제 ‘파라다이스 RC카 페스티벌’부터 체험형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미디어파사드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5월23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 플라
호텔업계가 언택트 신기술을 호텔 서비스에 접목해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대면 접촉에 대한 걱정도 덜어줘 고객들 반응도 좋다.로봇은 호텔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코오롱호텔은 이달부터 호텔 부대시설인 가든 골프장에 리뉴얼을 통해 국내 최초로 언택트 기반 AI 골프 카트 서비스인 ‘헬로우캐디(HelloCaddy)’를 도입했다. 헬로우캐디는 1인 1캐디 역할을 하는 지능형 자율주행 골프 로봇 카트다. 골프백을 싣고 사용자(골퍼)를 추적해 이동하면서 코스 정보, 앞 팀과의 거리 등 실제 캐디처럼 정보도 제
하나투어가 국내 호텔과 게임 키트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였다. 하나투어는 AR(증강현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대체현실게임 '리얼월드'를 선보인 (주)유니크굿 컴퍼니와 2월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가상현실 기반 컨텐츠 육성, 리얼게임 기반 공동상품 기획, 공동사업 협력 및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사 상호 협력 협약에 따라 하나투어는 현실과 온라인 공간을 넘나들며 특정한 임무를 수행하는 리얼월드 게임 키트와 해당 지역 호텔을 결합한 국내상품을 출시했다. 라한호텔 전주 딜럭스룸과
한류스타이자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걸그룹 ‘있지(ITZY)’가 설 연휴 기간 자신들의 아바타를 통해 세계 팬들에게 한국의 관광 매력을 알린다.한국관광공사는 증강현실 3D 아바타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서 있지의 아바타를 활용한 비대면 한국관광 홍보 이벤트를 이번 주부터 설 연휴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로 이동이 어려워져 집콕족이 늘어난 가운데 제페토의 주 이용층인 글로벌 Z세대 뿐 아니라 있지의 팬덤에서 유입된 한류 관심층을 겨냥해 준비한 비대면 한국홍보 마케팅이다. 있지의 3D 아바타가 출연하는 가상 한국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