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김명진 여행사업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교원투어는 2022년 5월 말 여행 전문 브랜드로 여행이지를 론칭하고 김명진 여행사업 대표 체제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김 대표의 임기가 올해 1월 초까지로 계약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교원그룹에서 대표직을 포함한 임원급 인력을 물색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대표직 교체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에 대해 교원그룹은 “사업분야의 전문성을 갖고 있는 임원급에 대해 지속적으로 인터뷰 등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에게 사업적 인사이트와 함께 잠재적 후보군을 확보하기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크리에이터와 함께 떠나는 테마 여행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교원그룹은 지난 7월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디지털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의 분야별 전문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한 테마 상품 개발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첫 번째 결과물은 ‘천천히 걷다, 마쓰야마 3일’다. 이번 상품은 39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미식 크리에이터 ‘비밀이야’가 기획·개발에 참여한 미식 테마 여행상품이다. 제주항공의 인천-마쓰야마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비밀이야가 직접 선정한 식당에서 다양한 미식
호텔업계가 무더위를 씻겨줄 시원한 여름 시즌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여름밤 울리는 선선한 선율 ‘2023 소노 썸머 페스타’, 소노인터내셔널소노인터내셔널은 쏠비치 진도, 소노캄 거제, 소노벨 변산에서 ‘2023 소노 썸머 페스타’를 개최한다. ▲4일 진도를 시작으로 ▲5일 거제 ▲12일 변산으로 릴레이 행사가 이어진다. 각 시설의 메인 장소와 테마를 활용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콘텐츠로 구성했다. 쏠비치 진도에서는 빛을 주제로 한 아카펠라 공연과 현악 연주를 준비했으며, 소노캄 거제에서는 시원한 마린 블루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공식 홈페이지에 ‘교원투어라이프’ 전용관을 오픈하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여행이지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앞두고 여행 비용 부담은 덜면서 미래의 경조사도 대비할 수 있는 ‘교원투어라이프’ 전용관을 마련해 운영키로 했다. ‘교원투어라이프’는 지난 3월 여행이지와 교원라이프가 공동 기획, 출시한 여행·라이프케어 서비스 결합상품이다. 가입시 여행이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포인트)를 지원한다. 상품은 ‘교원투어라이프 399(월 납입금 3만9,900원×100회)’와 ‘교원투어라이프 599(월 납입금 5만9
주요 여행사들 사이에서 대리점 영업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최근 주요 여행사들은 B2B 대리점 영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대리점 영업을 해오던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한진관광, 노랑풍선 등 기존 여행사들뿐만 아니라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B2C 판매에 집중해오던 여행사들까지도 적극적으로 B2B 판매를 확대하기에 나섰다. 지난해 하반기 인터파크와 교원그룹 여행 브랜드 여행이지가 대리점 영업팀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는 마이리얼트립까지 전 하나투어 육경건 대표를 영입해 B2B 사업에 힘을 준다.우선 여행사들은 각사의 경
교원투어의 ‘여행이지’가 트립소다, 비디오몬스터 등 여행 스타트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여행이지는 트립소다와 서호주 워킹 홀리데이 상품을 공동구매 형태로 판매한다. 트립소다는 구매자가 많이 모일수록 구매 인원에 비례해 할인을 제공한다. 같은 상품을 구매한 여행 참가자의 연령대, 성별, 국가 등을 여행 전부터 확인하고, 채팅방에서 소통하며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또 트립소다는 워킹 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며 준비할 수 있게 지원하고, 여행이지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 발급 대행과 항공권, 숙박을 담당한다.이
교원투어가 올해 국내 3위 종합여행사로 안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7월19일 ‘2022 여행이지 성장 비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방향과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교원투어 장동하 대표이사는 “교원이 창립한 이래 ‘교원여행’을 두 번째로 설립했을 정도로 여행에 뜻이 많았고, 현재 교원그룹 내에서도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 패키지상품 다변화, 브랜드 홍보 캠페인에 이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업계 3위권에 안착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진 사업대표는 "현재 패키지 예약 기준
여행업계는 현재 ‘리오프닝’이라는 설렘과 ‘과도기’ 속 과제에 동시에 놓여 있다. 코로나 이후 변화된 트렌드에 맞춰 여행상품을 더욱 세분화하는 동시에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영업 방식에도 변화를 꾀했다. 긴 터널 끝에 선 여행사의 오늘과 내일을 살폈다. ●상품 다변화하고 인력 충원에 힘여행사들은 코로나 시기를 차별화 기회로 삼았다. 코로나 이후 변화된 여행 트렌드로 가치 추구, 소규모 그룹, 체류·체험형 등을 꼽으며, 고객층을 세분화하고 각 여행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테마상품 출시에 초점을 맞췄다. 하나투어는 전략기획상품 ‘
주요 여행사들이 대리점 영업 강화에 나섰다. B2C 판매에만 치중하기에는 한계가 큰 상황이라는 판단에서다.최근 인터파크와 교원그룹 여행 브랜드 ‘여행이지’는 대리점 영업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양사는 대리점보다 자체 홈페이지나 홈쇼핑 등 B2C 온라인 채널에 초점을 맞춰 영업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전체적인 매출을 확대하고 B2C와 B2B의 균형을 위해서는 대리점이라는 오프라인 채널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특히 3월21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반짝
교원그룹 여행 전문 브랜드 ‘여행이지’가 웹 예능 콘텐츠 ‘심야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콘텐츠를 시작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웹 예능 ‘심야여행’은 방송인 장영란이 매회 출연해 토크 형식으로 2050세대 고객의 사연을 받아 그들의 고민과 위로를 나누며 여행이 필요한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장영란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즐기고, 고민 해결에 적합한 여행 상품을 추천해준다.지난 24일 처음 공개된 신혼부부 편에서는 ‘우리의 첫 출발을 기록할 순간이지’를 주제로
교원KRT가 AI 기반 여행 일정을 추천해주는 스타트업 마이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여행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협약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트래블 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교원KRT의 여행 콘텐츠 및 영업·마케팅 노하우와 마이로의 여행 일정 빅데이터를 결합한 신규 서비스 및 공동 여행상품 개발, 상호 업무 제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마이로는 국내 최초 AI 여행 일정 플래너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코로나19 장기전 속 여행업계 M&A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년여 동안 재정적 어려움에 봉착한 여행 관련 기업들이 하나둘 매각을 결정했는가 하면, 어떤 곳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백신 접종률이 가속화됨에 따라 여행산업 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도 커지면서 더 많은 추가 ‘딜’이 쏟아질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올해 1월 교원그룹의 KRT 인수는 코로나19 이후 첫 여행사 M&A 사례로 기록됐다. 신사업으로 여행사업을 눈여겨보던 교원그룹과 브랜드 인지도는 탄탄하지만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KRT 양사
봄바람과 함께 여행업계도 훈풍을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영업만 유지한 채 꼬박 1년을 보낸 여행업계는 최근 국내여행을 비롯해 하반기 해외여행 재개에 기대를 걸고 재정비하는 모습이다. 점진적으로 휴직 중인 직원들을 복귀시키고, 홈쇼핑·기획전 등을 통해 영업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우선 일부 여행사들은 부서별 인원을 조금씩 늘리고 있다. 하나투어의 경우 지난해 필수 인력 약 200명에서 4월 현재 약 400명으로 확대했고, 점차 확대해 7월부터는 현 무급 휴직에서 유급 휴직의 형태로 전환할 계획이다. 모두투
홈쇼핑 방송에서 해외여행상품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이후 홈쇼핑 방송에는 한동안 해외여행 상품이 자취를 감췄지만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면서 바우처 형태로 선구매할 수 있는 해외여행 상품들이 하나둘 등장했다. 여전히 홈쇼핑 방송료는 수 천 만원에 달하지만 박리다매가 가능하고 한동안 멈췄던 마케팅 및 브랜드 노출에는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또 올해 초부터 일부 여행사들이 진행한 방송에서 해외여행 상품은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실제 예약률이 상승하는 결과를 나타내자 홈쇼핑이 여행상품 판매 채널로 다시
올해 초 교원그룹이 인수한 KRT와 교원그룹의 계열사이자 시니어 전문 여행사인 ‘여행다움’이 통합 과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지난 3월 말 살림을 합치고 교원KRT라는 법인명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에 앞서 4월16일 첫 번째 대대적인 프로모션으로 ‘찜’ 항공권을 홈앤쇼핑에서 판매하기로 결정하며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교원KRT(예정)는 오는 5월1일 KRT와 여행다움이 통합된 공식 법인명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하지만 4월8일 현재 브랜드 명은 정해지지 않았고, 전문기관의 조언을 받아 새로운 브
모두투어가 자유투어의 손을 놓는다. 모두투어는 지난 5일 진행한 이사회에서 자유투어 지분 79.8%에 해당하는 1,200만주를 모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5년 모두투어가 63억원을 투입해 인수한 이후 6년 만이다. 자유투어의 적자가 몇 년 간 지속된 데다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을 회복하는 데 상당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적당한 인수자를 찾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94년 설립된 자유투어는 한 때 패키지 여행시장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거물’급 여행사였다. 하지만 무리한 부동산 투자
교원그룹 30억원 플렉스…여행업계 추가 M&A 나올까?김-KRT를 인수한 교원그룹이 랜드사 미지급금 30억원부터 정산했다. 미지급금은 100% 해결된 건가. 손-거의 그렇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작년에 장형조 전 대표가 랜드사들과 미수금을 두고 올해 1월까지 지급하는 조건으로 금액을 일부 조정해 협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수금 100%를 모두 받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몇몇 업체들을 제외하고는 협의한 내용대로 교원 측에서 지난달 29일 지급한 것이다. 김-교원그룹이 KRT를 인수한 이후 미지급금 문제부터 해결한 건 기업
KRT를 인수한 교원그룹의 첫 행보에 눈길이 쏠렸다. 교원그룹은 1월12일 KRT 인수 계약을 체결한 이후 내부 통합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가장 먼저 약 30억원에 달하는 협력사(랜드사) 미지급금을 1월29일 정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원그룹은 미지급금 정산 후 오는 4월 경까지 인사‧회계‧영업 등 전반적인 영역의 통합을 목표로 정했다. 인수 체결에 따라 현재 KRT는 교원그룹 산하의 상조 전문기업 교원라이프 자회사에 소속됐다. KRT는 최근 그동안 함께 고통 분담에 동참해준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교원그룹이 KRT를 지난 12일 인수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첫 여행사 M&A(인수합병)로 기록됐다. 교원그룹은 KRT 인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여행업을 신사업으로 키우고, 기존 그룹 여행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또 현재 KRT 직원 121명의 고용 승계도 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코로나19 사태가 1년 이상 지속되고, 더 길어질 수 있어 추가 사례가 나올 여지도 있다. 최근 로이터 등 외신 보도와 모더나 스테판 방셀(Stephane Bancel) CEO의 발표처럼 코로나19가 백신 접종에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전세기 운항 승인 번복… 이유는 타당한가?손- 사이판 전세기는 출발일 1주일 전 결국 국토부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승인했다가 하루 만에 번복한 경우는 드물다. 김- 다들 사이판 전세기 상품 진행 여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었다. 사이판과 비슷한 조건에 있는 목적지들도 마찬가지였다. 첫 여행 목적 전세기였던 만큼 상징성이 컸기 때문이다.손- 국토부에서는 절차 상 문제될 게 없어 승인했는데 질병관리청에서 브레이크를 걸었다는 후문도 있더라. 사실 이번 전세기 상품은 출입국 전후로 코로나19 PCR 테스트를 3번이나 받고, 음성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