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가 여름 성수기에 이어 추석 연휴 준비로 분주하다.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까지 징검다리 연휴로 이어지는 형태라 단거리는 물론 장거리 목적지까지 수요가 고루 분산될 전망이다.주요 여행사들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에는 전 지역에 걸쳐 전세기가 다수 투입될 예정이다. 전세기는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그리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캐나다 퀘벡, 미국 뉴욕, 하와이, 이탈리아 베니스 등 장거리 노선에도 활발하다. 하나투어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과 하노이, 푸꾸옥, 다낭 등에 단독으로 전세기를
20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