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가 도심 속에서 어우러지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찬찬히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여행지로 거듭난 대구의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 나만의 은반지, 패션주얼리타운패션주얼리타운에서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은반지를 만들 수 있다. 은막대를 살짝 구부려 망치로 통통 두드려가며 동그란 형태로 만들어야 하는데, 양끝이 온전히 맞물리게 모양을 잡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열가공을 거쳐 사포로 박박 문질러 반짝반짝 광을 내고 이니셜을 새기면 완성. 액세서리에 관심이 없어도 자꾸 들여다보게 된다. ■ 정취를 자아내는 근대문화골목골목투어를
대구의 거리에는 다양한 사람들의다양한 이야기가 녹아 있었다.그들의 숨결이 대구 곳곳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미술투어 : 화가 이인성을 발견하는 시간숨겨진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 이인성을 찾아서화가 이인성의 흔적들을 찾아보는 대구 인물기행 코스다. 대구 곳곳에서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화가 이인성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투어코스: 남산교회 - ABL 생명빌딩 - 대구미술사 터 – 무영당 – 대구근대골목단팥빵 - 계산성당소요시간: 도보 2시간30분 두 개의 뾰족집계산성당작년 큰 화제를 모았던 이건희 컬렉션이 대구를 찾았다.
대구관광재단과 하나투어가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뭉쳤다. 3월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업계의 조속한 회복과 여행상품개발을 통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도모한다. 대구관광재단은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대상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홍보 마케팅을 공동 추진한다. 하나투어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추진 중인 '월간! 19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의 관광명소·숙박·유원시설·맛집을 결합한 봄나들이 패키지 상품 기획전을 운영
울릉도와 대구를 연계한 여행상품이 닻을 올렸다.대구광역시와 울릉크루즈, 한국드림관광은 2월24일 대구관광재단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울릉도 연계 여행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펼치며, 포항-울릉도 항로를 운항 중인 울릉크루즈와 울릉도 전문여행사인 한국드림관광은 상호 협력을 통해 대구-울릉도 연계상품 활성화를 도모한다.이날 협약식에서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는 “울릉도 여행객들에게 근대거리와 팔공산 등 수차례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대구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다”며
자타공인 ‘대구덕후’가 직접 걸으며 느낀 대구의 숨은 매력을 여행수필집에 담았다. 대구관광뷰로 오용수 대표가 쓴 은 그 이름대로 대구에 대한 일종의 러브레터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책은 대구의 자랑거리인 관광콘텐츠와 인프라, 관광마케팅 및 정책을 정리했다.오용수 대표는 1년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의 면면을 부지런히 소개해왔다. 대구의 자랑거리인 문화예술, 인물, 종교, 먹거리부터 대구의 관광정책 등이 그 소재였다. 오용수 대표는 누구나 대구여행을 즐기고 싶도록 만드는 책의 필요성을 느끼고, 대구를 소재로
-5개 지역 ‘세방화’ 관광콘텐츠 선정…컨설팅 지원하고 해외 홍보·마케팅 세계화(Global)를 추구하면서 지방(Local)의 특징도 살린 이른바 ‘세방화(Glocal, Global+Local)’ 방한 관광 상품이 탄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방한 외래객 지역 분산과 다양한 방한수요 충족을 위한 세방화 관광상품으로 5개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를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부산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찾아 떠나는 부산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 메디뷰티 힐링여행!’ ▲강원의 ‘헬로우(Hello)! 2018 평창!’ ▲경남의 ‘사랑
"-여행인축구대회서 서울 KTC 우승…중앙회 주최로 내년에는 확대 개최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지난 14일 열린 ‘제17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기배 대한여행인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의 FC KTC(Korea Travel Club)팀이 청주정이품송팀을 4대1로 누르고 우승했다. 3위에는 대구여행인 FC와 하나투어가 공동 수상했다. 서울 KTC의 권의성 선수가 MVP로 뽑혔으며, 13골을 넣은 청주정이품송의 조원상 선수는 득점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감독상은 10년 만에 팀을 4강에 진출시킨 대구여행인 FC의 한상수 감독, 야신상은 서울K
,"명실상부 제3의 도시라 불리는 대구가 올들어 국제공항 개청 및 월드컵, 유니버시아 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관광도시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인·아웃바운드의 열쇠는 항공. 대한항공 이학병 대구지점장을 만나 대구여행업계에 대한 대한항공의 프로모션 계획 및 향후 발전가능성을 나눴다. 인천공항 개항 후 대구여행업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확실히 시간과 경비 등의 문제로 대구출발 항공편을 선호하는 고객이 부쩍 늘었다. 봄시즌 허니문을 겨냥해 띄운 대구-방콕 전세기편은 탑승률 97%, 하계시즌의 방콕
"경기불황으로 관광업계가 겨울한파에 맞고 있는 가운데 경영난 타개를 위해 여행사들이 합병(Merger)을 하는 등 구조조정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대구지역관광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내국인 해외여행객 수요가 신년들어서도 계속되자 대구롯데(사장 손동훈) 등 4개 여행사가 경영 다각화 차원에서 합병을 했다. 대구지역 중견여행사인 대구롯데와 국제연합, 코웨이, 탑스 등 4개 여행사가 공동으로 출자해 (주)대구여행연합(053/743-5511)이란 상호로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에 둥지를
"태국 전문 랜드사 코코 투어 대구사무소가 지난 23일 대구 금호호텔에서 거래여행사에 대한 사은행사를 실시, 대구 및 인근지역 등 지방도시 여행업계의 여행문화 활성화를 앞당기는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다.이번 행사는 코코 투어의 대구사무소 개설 2주년을 축하하고 자사와 활발한 거래를 이루고 있는 여행사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함과 동시에 그동안 대규모 만남의 자리가 부족했던 대구지역 여행업계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것.이번 행사에는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장 니콤 티엔차이씨와 타이항공 관계자, 태국 코코 투어 본사의 이승철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