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Rail & Fly' 온라인 발권 서비스를 오픈했다. 'Rail & Fly' 서비스는 인천-프랑크푸르트 구간은 항공을 탑승하고, 프랑크푸르트-독일 내 도시 구간은 독일철도(Deutsche Bahn, DB)를 이용하는 항공-철도 연계 운송 서비스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해당 서비스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아시아나항공편으로 프랑크푸르트 도착 후 철도를 이용해 ▲ 뮌헨 ▲ 베를린 ▲ 함부르크 ▲ 슈투트가르트 ▲ 뒤셀도
유럽의 정상 융프라우요흐가 화려한 클럽으로 변신했다. 지난 7일 해발 3,454m 융프라우요흐의 스핑스 전망대는 독일, 한국에 이어 월드 클럽 돔(World Club Dome)의 3번째 파티 장소로 선정돼 전 세계 젊은이들의 교류의 장이 됐다. ‘월드 클럽 돔-스노우 에디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융프라우 철도, 독일철도청, 빅시티비츠가 협력했으며, 국내 유명 DJ 소다를 포함한 아티스트, 각국의 인플루언서들과 무작위로 당첨된 120명이 참가했다. 행사장까지 가는 여정 자체도 여행이었다. 파티 시설을 완비한 독일 고속철도인 빅시티
유럽 철도가 2020년을 위한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우선 독일철도 한국총판을 맡고 있는 동보항공은 최근 한국어 웹사이트를 정식 오픈했다. 복잡한 본사 웹사이트와 달리 발권을 위한 최소한의 절차로 편의성을 높였다. 동보항공 관계자는 “우선 B2C에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일매출도 기대 이상으로 나오고 있어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일유럽도 지난달 새로운 B2B 전용 유럽철도 발권 플랫폼 ERA(Easy Rail Access)를 론칭했다. 레일유럽 한국지사는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을 위해 지
보람항공(주)이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보람항공은 동보항공(주)의 자회사로 현재 아에로멕시코, LOT폴란드항공, 홍콩익스프레스, 크로아티아항공, 비스타라항공 등 여러 외항사의 GSA로 활동하고 있다. 보람항공은 최근 인도 FSC 비스타라항공(Vistara)과 GSA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남미를 대표하는 DMC 콘도르 트래블(Condor Travel)과도 홍보·마케팅·세일즈 계약을 맺었다. 동보항공과 보람항공의 주요 GSA 파트너사는 항공사지만 그밖에도 이딸로(italo), 독일철도 DB, 트랜이탈
레일유럽이 봄 여행 맞춤 2019년 첫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럽 초고속 열차 탈리스 최대 55% 할인을 비롯해 유레일 글로벌 패스, 프랑스-스페인 초고속 열차 구간권, 독일 철도 패스를 프로모션 기간 내 구입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리, 브뤼셀, 암스테르담 등 유럽 주요 도시를 잇는 탈리스의 경우 2월28일까지 티켓을 구입하는 2명 이상의 그룹 여행객에게 최대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에 해당되는 구간은 파리-브뤼셀, 파리-독일, 파리-네덜란드이며, 여행 가능 기간은 3월31일부터 5월31일까지다.
보람항공과 동보항공은 현재 이탈리아 고속열차 이딸로(italo)와 독일철도 DB, 트랜이탈리아, 렌페의 B2C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딸로와 독일철도 DB의 경우 각각 올해 5월, 10월부터 공식 한국어 예약 홈페이지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으며, B2C에서는 판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기차 예약 관련 불편함에 대한 피드백도 빨라 만족도도 높다. 이딸로는 베니스-밀라노, 베니스-나폴리 노선 등 이탈리아의 주요 여행지 15곳을 잇는 초고속 열차로 높은 정시성 운행과 서비스를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2016
씨트립이 독일 철도회사 DB(이하 DB)와 독일 기차표 판매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 다음 달부터 씨트립이 가진 플랫폼과 트립닷컴에서 독일 기차표를 예약할 수 있게 된다. 회원수 약 3억명에 달하는 트립닷컴은 중국 최대 규모의 OTA로 웹사이트에서는 13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DB가 아시아에 기반을 둔 OTA와 처음으로 계약한 제휴다. 씨트립 국제철도부서 에이미 웨이(Amy Wei) 총책임자는 “DB는 매년 20억명 이상의 승객을 운송하는 철도회사로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관광객들의 독일여행이 수월해 질 것”이라며 “
-2017년 한국 마켓 15%↑ -뮌헨-베를린 4시간 연결독일 기차 여행이 빨라진다. 12월10일, 새로운 VDE 8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뮌헨과 베를린을 4시간 안에 잇고 다른 유럽 국가로의 연결성도 높였기 때문이다. 독일 철도청 DB BAHN 요하임 존 세일즈 매니저로부터 한국 여행객들이 흥미로울 만한 독일 기차 상품에 대해 들었다. -한국 마켓을 평가한다면독일 철도는 내국인이나 유러피언들의 이용률이 가장 높다. 하지만 한국은 국내와 유럽을 제외하고 아시아에서는 1위 마켓이다. 꾸준히 성장 중이고, 올해는 전년 대
●이제 독일 기차 여행은 ‘초고속!’ 오는 12월10일부터 레일유럽을 통한 독일 여행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일 철도청이 새로운 초고속 라인 VDE8을 새롭게 론칭하며 유럽 주변국가로도 초고속 라인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4년 전 독일 DB와 시스템을 연동해 다이렉트 커넥션 시스템을 선보인 레일유럽. 새로운 시스템과 그동안의 끈끈한 관계로 독일 철도 시장을 함께 키워온 이들의 행보는 어떨지 살펴봤다. 독일 기차, 얼마나 빨라지나 우선 독일 철도청은 베를린과 뮌헨을 기존 6시간에서 4시간 만에 연결할
-9월16일~10월3일, 뮌헨에서 맥주 축제-DB로 프랑크푸르트~뮌헨 약 3시간 소요 맥주 덕후라면 모를 리 없는 맥주 축제가 있다. 옥토버페스트다. 맥주의 나라 독일 뮌헨에서 펼쳐지는 옥토버페스트는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약 2주 동안 개최된다. 매년 전 세계에서 500~600만명의 방문객이 옥토버페스트를 찾고 있다. 독일 어느 도시를 가도 작은 수제 맥주 양조장을 만날 수 있는데, 맥주 축제가 열리는 이 기간 동안에는 전통 방식을 유지하면서도 저마다의 레시피로 생산한 맥주 6,000여종 이상이 한곳에 모인다. 또 축제에
RTS(RealTime Travle Solution, RTS)가 올해 철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RTS는 유레일패스, 구간권, 야간열차 티켓 등 유럽 철도 상품을 취급함과 동시에 한 발 빠른 시스템 개발로 다소 까다로운 철도 상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RTS 이승원 세일즈 팀장을 만나 RTS 철도 서비스의 강점에 대해 살펴봤다. -사내 전문 개발팀 운영… TOD·e-티켓 서비스-OP 평균 경력 10년, 2월 중순 독일철도 판매 -RTS 철도 서비스는 RTS는 지난 2004년 11월1일
-DB·베를린관광청 등 공동워크숍 진행… 베를린-뮌헨 신로개설로 4시간반 소요독일철도청(DB) 한국공식판매사 (주)트렌유럽의 주관으로 개최된 독일 공동워크숍에서 여행사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독일여행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지난 15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독일 공동워크숍에는 독일철도청, 베를린관광청, 에티하드항공, 에어베를린의 현지 및 국내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례로 프레젠테이션과 Q&A를 진행하며 독일 여행정보를 소개했다.독일철도청 요하힘 존(Joachim John·사진) 마케팅 매니저는 “독일은 매우 넓은 나라이지만 IC
-배리어 프리 상품 개발 위한 워크숍 독일관광청과 독일철도청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배리어 프리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배리어 프리’란 장애물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i)의 프로젝트 ‘모두를 위한 여행’의 일환으로 독일을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곳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한국에서는 장애인 협회 회장단을 비롯해 여행사, 경제인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지난해 독일을 방문한 한국 여
4월17일부터 19일까지 독일 작센(Saxony-Anhalt)주의 주도 막데부르크(Magdebrug)에서 제42회 독일관광전(Germany Travel Mart, GTM)이 열렸다. 세계 45개국 기자, 셀러, 바이어 등 1,100여명이 모였다. GTM 개막식에는 이리스 글라이케(Iris Gleicke)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 장관, 루츠 트룸퍼(Lutz Trumper) 막데부르크 시장, 페트라 헤도르퍼(PetraHedorfer) 독일관광청장이 참석해 축사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개막식은 고무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 6
-프랑크푸르트공항-타 도시 열차이동 서비스…7월15일까지 사전좌석예약 무료 제공 이벤트대한항공이 제공하는 서비스 ‘레일앤플라이(Rail&Fly)’ 좌석예약 공식 대행사로 트렌유럽이 선정됐다. 레일앤플라이는 대한항공의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랑크푸르트공항 도착 후 공항에서 독일의 타 도시로 기차 이동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고객은 독일철도청의 DB Bhan 열차를 이용해 타 도시 및 타 도시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트렌유럽과 대한항공은 레일앤플라이 서비스 홍보를 위해 출발일 기준으
-바이에른 주 관광청 뉴스레터 시작 … 테마상품 개발 교육 및 단품 할인독일 바이에른 주 관광청 한국사무소(이하 바이에른 주 관광청)가 독일 테마상품 개발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바이에른 주 관광청은 매년 증가하는 한국인관광객 수요에 맞춰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테마상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바이에른 주 관광청은 한국어 뉴스레터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 관심있는 독일 현지 업체들을 소개하고 바이에른 주의 주요 관광 상품을 선정해 홍보한다. 바이에른 주 관광
유레이드코리아에서 매년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도이칠란드 패스’를 출시하는 한편, 독일패스 구매 시 사용 기한을 무료로 연장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독일철도청은 매년 여름방학시즌, 가족과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 권장을 위해 도이칠란드 연속패스를 출시한다. 오는 8월31일까지 판매하며, 구매 후 9월13일 사이 한 달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부모가 만 14세 이하 자녀와 함께 여행할 경우 자녀의 패스요금은 무료다. 가격은 독일패스보다 저렴하지만 열차 탑승 시 구간예약을 필수로 진행해야한다.이와 함께 독일플렉시패스 10일권 구매
-조기예약·야간열차·버스까지 예약 …7월 이탈리아 유로넷 시스템 판매 시작레일유럽의 철도길이 독일까지 이어졌다. 레일유럽은 지난 24일 독일철도청(Deutche Bahn) 시스템을 직접 연결한 서비스인 ‘DB 다이렉트’를 론칭했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지난 6월22일부로 독일철도청이 현지에서 판매하는 모든 요금을 실시간으로 조회 및 판매가 가능해졌으며, 최대 60% 할인된 조기예약 요금까지도 한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레일유럽 관계자는 “독일 국내 노선은 물론 독일을 거쳐 가는 국제노선 열차까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최근
-현지 25개 업체와 함께 ‘독일 관광주간’-마틴루터 발자취 쫓는 여행루트 만들어 독일관광청이 지난달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7회 독일 관광주간(German Travel Week)’을 개최했다. 매 2년마다 열리는 이 행사에는 올해 25개 현지 업체가 참가했다. 2013년(14개 업체 참가)보다 훨씬 큰 규모로 열려 한국시장에 대한 독일 여행업계의 높아진 관심이 엿보였다.관광청에 따르면 2014년 독일을 방문한 한국인의 숙박일(캠핑 포함) 수는 50만박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보다 11.5% 늘어난 것으로, 아시아
독일철도청(DB BAHN) 티켓 판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2년 전까지 유레이드가 한국 내 유일한 공식지정판매처였지만, 지난해부터 트렌유럽이 독일철도청과 공식지정판매처 계약을 맺고 판매를 시작했다. 레일유럽 역시 최근 독일철도청과 시스템 직접 연결 계약을 체결했다. 레일유럽은 여름 성수기 시작 전까지 모든 총판에서 독일철도청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고서령 기자신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