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항공이 5월7일부터 인천-취리히 노선을 주3회 운항한다.인천-취리히 직항 정기편은 스위스항공의 전신인 스위스에어가 1986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운항한 이후 약 26년 만이자 한-스위스를 연결하는 유일한 직항편이다. 스위스항공의 한국 판매는 모기업인 루프트한자그룹 한국지사에서 총괄하며, 지난 5일부터 한국 내 각 여행사와 플랫폼 등에도 부킹 시스템을 연동해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항공 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월‧수‧토요일 오전 9시55분 출발해 오후 4시50분 취리히에 도착하며, 복편은 취리히에서 화‧금‧일요일 오후
타이드스퀘어가 주관하는 글로벌 여행 마케팅 콘퍼런스 ‘WiT Seoul 2023’의 주요 연사 라인업이 확정됐다.11월2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AI 시대의 새로운 여행 기술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제는 ‘The Human Revolution’으로 인간 중심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다양한 세션과 패널 토론이 준비돼 있다. 국내외 영향력 있는 리더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각 전문 분야에서 인간 중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비전을 공유
롯데관광개발과 루프트한자그룹이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9일 탄소 보상 프로그램 '컴팬세이드(Compensaid) 패키지'를 출시했다. 컴팬세이드는 여행자가 항공여행으로 발생되는 탄소 배출량을 미리 확인하고, 이에 맞게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구매하거나 다양한 글로벌 기후 보호 프로젝트에 참여해 탄소 사용을 줄이는 탄소 보상 프로그램이다. 루프트한자그룹은 지난 2021년 도입했다. 롯데관광은 컴팬세이드를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6박8일)에 적용했다. 결제금액의
글로벌 여행 기술&마케팅 공유 콘퍼런스 'WiT Seoul 2022'에 참가하는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콘퍼런스 주제는 ‘Hello, New World’로 ’변화된 새로운 세상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 준비를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코로나19 기간에 여행 업계에 도입된 새로운 기술과 달라진 고객 행동, 신설된 스타트업 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세션이 준비됐다. 먼저 ‘Hello, New World’를 타이틀로 준비한 세션에서는 코로나19 동안의 변화와 도전을 중심으로 한 강연과 토론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이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보잉 747-8 기종을 재도입했다. 프리미엄 기종과 객실 서비스를 선보이며 한국시장을 강화할 방침이다.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은 5월1일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B747-8 기종을 투입하고 있다. 비즈니스 88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32석, 이코노미 244석 총 364석 규모로, 기존 대비 비즈니스 좌석을 확대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뮌헨 노선은 총 293석 규모의 A350-900 기종을 계속 운항하며, 이코노미 클래스를 포함한 최신 객실 프로덕트를 제공한다.루프트한자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가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레안드로 토니단델(Leandro Tonidandel)을 선임했다. 신임 지사장은 11월부터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의 한국 내 모든 영업 활동을 총괄한다.레안드로 토니단델 한국지사장은 25년 이상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에서 마케팅 및 세일즈를 포함한 다양한 업무를 역임해왔다. 최근 한국 부임 전에는 노르웨이에서 영업을 총괄했으며, 이전에는 인도네시아 지사장 그리고 2007년에서 2011년까지는 부산 지역의 영업을 담당했었다. 토니단델 한국 지사장
루프트한자그룹이 신임 아시아태평양 부사장(Vice President Asia Pacific)으로 엘리스 베커(Elise Becker)를 선임했다. 엘리스 베커 신임 부사장은 2021년 5월1일부터 루프트한자 그룹의 프리미엄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모든 상업적 활동을 총괄하며 모든 항공사의 조인트 벤처와 파트너십을 전략적으로 개발하고 관리한다.엘리스 베커 부사장은 보스턴 컨설팅 그룹 경영 컨설턴트 및 루프트한자 테크닉, LSG 그룹,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에
루프트한자그룹이 8월31일부터 구매하는 항공권에 대해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재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루프트한자독일항공, 스위스항공, 오스트리아항공, 브뤼셀항공 등이 해당된다. 이번 규정은 모든 노선의 신규 예약에 적용되며, 무료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은 라이트 요금에도 적용된다. 단, 다른 날짜나 다른 목적지로 재예약 시 기존 예약과 같은 요금이 없는 등 일부 상황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루프트한자그룹 항공사들은 코로나19에 따라 변화하는 항공여행 및 고객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루프트한자독일항
인터파크가 루프트한자독일항공과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 표준 적용 기술 협력을 맺고 항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인터파크 김양선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과 루프트한자독일항공 알레한드로 아리아스(Alejandro Arias) 한국지사장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추진됐다. 여행사와 항공사가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NDC는 항공사와 여행사 간의 정보연계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여행 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력은 루프트한자의 NDC API
전 세계 항공사들이 6월부터 점진적 운항 재개를 준비 중이지만 갈 길은 멀어 보인다. 세계 주요 항공사들의 6월 이후 운항 일정을 살펴보면 대부분 코로나19 이전의 15~30%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4~5월 운항이 평소의 10%에도 미치지 못한 상황에서 두 배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은 셈이다.국적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6월부터 국제선 공급량을 평상시 대비 각각 20%, 17%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국제선 110개 노선 중 32개 노선을, 아시아나항공은 73개 노선 중 27개 노
유럽 국가들이 여름을 목표로 관광 재개에 나선다. BBC, 포브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터키, 독일 등 유럽 여러 국가들은 내달부터 점진적으로 국경을 개방하겠다고 발표했다. 유럽 전체 경제에서 관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코로나19로 막대한 타격을 입은 경제를 회복하는 데 무게를 두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루프트한자그룹을 비롯한 주요 유럽 항공사들도 6월부터 단계적으로 항공편을 재개할 전망이다.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는 6월3일부터 유럽연합(EU) 회원국 간 이동 제한 조치를 해제한다. 오스트리아와
항공권 변경수수료 면제 등을 내건 항공사들의 ‘안심구매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수수료 걱정 없이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어 획기적이지만 소비자들을 위한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는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대한항공은 ‘안심하고 구매하라’는 문구를 필두로 변경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항공권을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예 출발일 제한을 없애고 환불 위약금도 면제해주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안심보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항공권 변경 및 환불 수수료를 1회 무료로 보장한다. 외항사들도 예외는 아니다. 카타르항공은 ‘걱정 없이 여행하세요(TRA
전 세계적으로 항공권 취소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이제는 정상적인 환불조차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 베트남항공(VN)은 3월12일부터 3개월 동안 환불 접수를 아예 중단했고 지난 19일 홍콩여행업협회는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을 통해 홍콩에서도 베트남항공처럼 약 6개 항공사들이 환불 거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각국의 회원사들에게 상황을 공유했다. 국내 항공사들의 환불 처리 속도도 더뎌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다.베트남항공은 지난 12일 국내 여행사들에게 환불 처리 지연에 대해 공지했다. 베트남항공 한국지점이 발송한
▶AC 밴쿠버&미서부 발권시 7% 에어캐나다(AC)가 밴쿠버와 미서부 항공권 발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밴쿠버와 미서부 노선 항공권 발권시 7% 커미션을 제공한다. 단, 유나이티드항공 및 유나이티드항공 코드쉐어 사용시 적용이 불가하다. 발권일은 10월1일부터 31일까지며 여행기간은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한국 내 모든 BSP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다. ▶QF 창립 99주년 특가 출시 콴타스항공(QF)이 창립 99주년을 맞아 특가 요금을 출시했다. 인천·김포·부산을 출발해 홍콩을 경유하는 조건으로 호주 시드니·브리즈번·멜버른
루프트한자그룹 항공사가 NDC 파트너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 도입을 확대한다. 루프트한자그룹은 웹 기반 NDC 솔루션 웹사이트 ‘스파크(SPRK, www.lhgroupairlines.com/ndc)’를 론칭하고 국내 여행사들의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투어비스의 경우 NDC API를 직접 연동, 하나투어는 스파크를 통해 그룹 발권을 진행하고 있고 10여 개의 여행사들도 스파크에 파트너사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콴타스항공의 경우 콴타스 에이전시 커넥트 사이트에 여행사 등록을 마치면 GDS와 자동으로 연결돼 별도의
이번 IATA 연차총회에서는 기술 기반 디지털 플랫폼의 혁명, NDC와 원오더(ONE Order)를 통한 항공 산업의 전반적인 유통 과정 간소화 등도 심도 깊게 다뤘다. 현재 IATA가 진행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를 통해 항공산업의 미래를 엿봤다. ●NDC 유통 확대에 속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항공사와 여행사, 제3의 플랫폼에서 좌석 외에도 다양한 부가서비스 등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NDC 표준을 개발했다.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콘텐츠가 확대되고 개인 맞춤형 콘텐츠, 다이내믹 프라이스 등을 제공하게 되면
일본 항공업계에서도 NDC(N ew Distribution Capability)에 이목이 쏠렸다. 본지 제휴 매체인 트래블저널은 전일본공수(NH)가 지난달 15일 항공 관련 솔루션 개발 업체인 오픈 조 테크놀로지(Open Jaw Technology)와 NDC 플랫폼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항공사가 NDC에 대한 개발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트래블저널에 따르면 전일본공수은 지난 2012년 IATA(국제항공운송협회)가 NDC를 발표한 이후 한동안 다른 항공사들의 움직임을 주시해 왔다
올해 하반기 GDS를 통한 NDC(New Distri bution Capability) 기반 시스템이 도입된다. 콴타스항공(QF)이 오는 8월1일부터 QDP(Qantas Distribution Platform)을 오픈할 예정이다. QDP는 글로벌 GDS사 트래블포트, 세이버, 아마데우스와 함께 NDC를 기반으로 개발한 새로운 항공권 유통 플랫폼이다. NDC 도입에 선도적이었던 영국항공이나 루프트한자그룹 등의 경우 GDS와는 분리된 NDC 다이렉트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 경우 여행사에서 해당 항공사와 NDC 채널 계약을 맺으면 해당
루프트한자그룹이 싱가포르 및 중국 선전(심천)에 ‘루프트한자 이노베이션 허브(Lufthansa Innovation Hub)’ 아시아 본부를 7월1일부로 설립했다. 비아시아권 항공 그룹이 아시아 지역에 디지털화 거점을 마련한 최초의 사례다. 루프트한자그룹은 싱가포르와 선전을 선택한 배경으로 싱가포르와 선전 모두 지난해 기술 스타트업에 각각 14억 달러(한화 약 1조 5,820억원)와 20억 달러(한화 약 2조2,600억원)를 투자하는 등 기술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꼽았다. 싱가포르는 최초의 자율주행 택시, 스마트 국가 등
루프트한자그룹 카르스텐 슈포어(Carsten Sphor) CEO는 중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그의 철학과 거리가 먼 디지털 방식을 선택했다. 이는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이하 루프트한자)뿐만 아니라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항공사에 적용된다. 루프트한자는 에어차이나와의 제휴로 올해 처음으로 유럽 여행객보다 중국인 여행객을 더 많이 유치했고, 앞으로도 중국 시장에 더 투자할 계획이다.루프트한자는 전략적 우선순위로 디지털화를 꼽았다. 위챗(WeChat)에 공식 계정을 운영 중이며, 올해 스위스항공과 오스트리아에어라인도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