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에 기타자와 나오키(KITAZAWA NAOKI) 신임 소장이 7월1일부로 취임했다. 기타자와 나오키 소장은 2006년 JNTO 컨벤션유치부 어시스턴트 매니저로 입사해 베이징사무소 차장, 뉴욕사무소 차장, 해외프로모션부 동남아 그룹 매니저 등을 역임했다. 기타자와 나오키 소장은 "한국은 방일 관광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 중 한 곳"이라며 "격감한 방일한국인의 회복과 확대에 일의전심해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일간의 왕래가 격감한 것은 물론, 민간 교류 기회마저
방일한국인 수가 두 달 연속 전년대비 -100% 행진을 보였다. 한국인 최대 여행목적지인 일본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여파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보이콧 타격까지 1년 넘게 극도의 침체기를 보내고 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7월15일 발표한 6월 방일 외래객 집계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100명(추정치)을 기록했다. 지난해 61만1,867명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처참한 수치다. 일본 정부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선제적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한 3월에는 1만6,669명(전년대비 -97.2%), 4월에는 300명(-
9월 방일 한국인수가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오는 24일 예정된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회담이 양국 관계 개선에 물꼬를 틀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0월16일 발표한 9월 방일 외래객 집계에 따르면 한국인 방일 방문객이 20만1,2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1% 줄어들었다. 지난 8월 감소폭인 48%보다 더 감소했다. 또한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직후인 2011년 4월의 전년대비 방일 한국인수 감소폭 66.4%에 이은 최대 낙차다. JNTO는 “
10명 미만 소규모 단체를 위한 맞춤형 전용차량 서비스가 나왔다. J 택시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현지 차량가이드 회사로, 일본국토교통성에 정식으로 허가를 받았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한국을 찾은 J 택시(J TAXI) 김진헌 이사를 만났다. -J 택시는 어떤 상품인가기본적으로 공항 미팅, 샌딩에 간단한 관광을 종합한 상품이다. 10명 미만 단체를 위한 전용차량을 운영하며, 설명을 곁들이는 드라이빙 가이드 서비스다. 기존 공항 픽업이나 호텔 픽업 서비스는 많았지만, 여행지 픽업 서비스는 없었다.
제주항공(7C)의 인천-오사카 노선 누적 탑승객 수가 210만 명을 돌파했다. 2009년 3월20일 취항한 이후 10년만이다. 제주항공 인천-오사카 노선은 지난 2월까지 총 1만2,700여 회를 운항해 210만6,000여 명을 수송했으며, 평균 탑승률은 80% 후반대를 기록했다.인천-오사카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 국제선 정기편이다. 취항 첫해인 2009년 7만3,000여명이 탑승했으며, 2016년 12월에는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연간 탑승객은 51만5,800명을 기록했다. 취항 첫해 주7회에서 주28회로 운항횟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의 새 사령탑으로 야마다 다카나리(Yamada Takanari) 소장이 7월 시작과 함께 부임했다. 일본을 찾는 한국인 여행자 수 증가세를 어떻게 유지하고 확대하느냐가 관건이다. 신임 소장을 만나 구상을 들었다. -한국 근무는 처음이라고 들었다. JNTO에서 25년간 근무했는데 한국은 처음이다. 해외 근무 경력으로는 호주와 타이완을 꼽을 수 있다. JNTO의 중요 시장인 한국에 오게 돼 굉장히 명예롭다. 한국은 1985년 서울사무소 오픈 이래 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굉장히 중요한 시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 신임 소장에 야마다 다카나리 소장이 7월 취임한다. 야마다 다카나리 소장은 1992년 일본정부관광국의 전신인 특수법인 국제관광진흥회에 입사해 시드니 사무소 차장, 공익재단법인 교류협회 타이베이사무소 근무, 경영관리부 차장 등을 역임했다. JNTO 서울사무소 구마노 노부히코 전임 소장은 2015년 3월 부임 이후 3년 3개월 간의 임기를 마치고 6월30일 귀국했다. 구마노 노부히코 전임 소장은 “취임 후 너무 순조로울 정도로 방일한국인관광객이 증가해 재임기간 중 276만 명에서 714만 명을 달성,
-9월까지 2,855,800명…10만명 이상 격차-하루 1만명 이상 다녀가, 380만명 이를듯9월까지의 방일 누적 한국 외래객 기록이 전년도 기록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한 해를 마무리 하기에는 아직 3개월이나 남아있지만 누적 방문객은 285만5,800명으로 전년도 기록인 275만5,313명을 10만명 이상의 격차로 넘어섰다. 올 한해 일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서 발표한 통계를 살펴보면 1~9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 외래객은 285만5,800명이다. 큰 이변 없이 지금처럼만 이
-국교정상화 50주년 맞아 공감대 형성 … 상호방문 캠페인, 메가팸투어 등 제안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양국간 연간 관광교류 규모를 700만명으로 확대하자는 데 양측이 공감대를 이뤘다.지난달 2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관광교류 확대 심포지엄’에서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일 양국은 교류인구 500만명이라는 발전을 이뤘는데, 이제 700만명 시대 달성을 제안한다”고 밝히고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올림픽 등 한일 양국이 개최할 예정인 메
"오용수 경기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ysoh54@hanmail.net어떤 산업과도 융합하여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고, 외화획득, 국가안보, 국민여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효자산업인 관광산업에도 북한의 위협과 중국발 조류독감, 엔저원고에 의한 구매력 저하 등 악재가 겹치고 있다. 그러나 언제나 위기와 극복은 끝없이 반복된다. 과거 우리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한강의 기적을 이뤘듯이.일본 엔의 약세와 원화의 강세가 가장 큰 위협이다. 세계 물가를 비교할 때 ‘빅맥’ 햄버거 가격을 사용하는데, 한국의 가격(3,900원/$3.51)이 일본
"-JNTO, 지방관광 개발시 지원금 지급 -지진 이후 처음으로 방일한국인 ‘+’ -일본 인바운드 업계 갈수록 고통 커져일본정부관광국은 지난 2월19일 “1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이 전년대비 +35.2%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1년 3월11일 동북부 대지진이 일어난 이래, 방일 한국인의 성장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여행사 내에서는 ‘일본팀의 목표치를 올려야 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 등 일본 아웃바운드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그러나 수익률이 낮다는 점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 여행UP! 여행IN! 일본정부관광국(JNTO) 이주현 팀장 여행업계에서 일본상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사람이라면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의 이주현 팀장을 모를 수 없다. 랜드사, 여행사와 오랜 시간 함께 하며 예산을 지원하고, 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을 하는데도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1991년부터 JNTO에서 일을 시작했으니 일본 아웃바운드 시장의 변화상을 훤히 꿰뚫고 있다. 첫 출장을 함께했던 여행사의 평사원이 지금은 이사, 사장 등 간부가 됐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20년 한자리에서 일하고 있
"-JNTO, 2009년 10월 추정 자료 발표-신종플루 사망자 발생으로 여행 감소2009년 10월 한국인 일본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2009년 10월 방일외객수·출국일본인수(추정치)’ 자료에 따르면 10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숫자는 13만1,100명, 1~10월 누적 127만8,3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6%, 40.7%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전년 동월 대비 16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지난 7~8월은 하락폭
"-JNTO, 2009년 9월 추정 자료 발표-신종플루 영향 … 방일 관광객 감소2009년 9월 한국인 일본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지난달 9일 발표한 ‘2009년 9월 방일외객수·출국일본인수(추정치)’ 자료에 따르면 9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숫자는 10만5,500명, 1~9월 누적 114만7,2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9%, 41.7% 줄어들었다.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전년 동월 대비 15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다. JNTO 측은 9월 한국 관광객이
"-JNTO, 2009년 8월 측정 자료 발표 -신종플루 확산으로 취소 증가해2009년 8월 한국인 일본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2009년 8월 방일외객수·출국일본인수(추정치)’ 자료에 따르면 8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숫자는 19만1,000명, 1~8월 누적 104만1,800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23.0%, 42.4% 줄어들었다.JNTO 측은 이는 지난해 7월부터 14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감소된 가장 큰
"- JNTO, 2009년 7월 자료 발표 - 신종플루 확산 등 악재로 감소2009년 7월 한국인 일본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2009년 7월 방일외객수·출국일본인수(추정치)’ 자료에 따르면 7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숫자는 17만300명, 1~7월 누적 85만800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28.4%, 45.5% 줄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JNTO 측은 이는 지난해 7월부터 13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한 것이라며, 이처럼 감소된 가장
"-JNTO, 2009년 상반기 자료 발표 … 과거 2003년 수준 회귀2009년 1~6월 상반기 한국인 일본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여행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줬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2009년 6월 방일외객수·출국일본인수(추정치)’ 자료에 따르면 6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숫자는 약 42만4700명으로 지난해 68만1563명에 비해 37.7% 감소했으며, 1~6월 누적 외국인 방문객은 약 309만5000명으로 지난해 433
"-JNTO, 2009년 5월 자료 발표 -신종플루 확산 등 악재로 감소2009년 5월 한국인 일본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8.5% 감소하는 등 일본을 찾은 전체외국인이 34.0% 감소했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지난달 24일 발표한 ‘2009년 5월 방일외객수·출국일본인수(추정치)’ 자료에 따르면 5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숫자는 약 48만6100명으로 지난해 73만6122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5월 해외로 출국한 일본인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8.6% 감소해 103만2000명으로 줄었다.전체 방일외국인은 지난해
"-JNTO, 2009년 4월 자료 발표 … 엔고 등으로 매력저하가 주원인2009년 4월 한국인 일본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4.4% 감소하는 등 일본을 찾은 전체외국인이 19.7% 감소했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지난 25일 발표한 ‘2009년 4월 방일외객수·출국일본인수(추정치)’ 자료에 따르면 4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숫자는 약 62만6600명으로 지난해 77만9909명에 비해 약 19.7% 감소됐다. 반면 해외로 출국한 일본인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가 증가한 119만6000명으로 추산됐다. 이 중 전체
"-JNTO, 2009년 3월 자료 발표-1991년 이래 최대 감소율 기록2009년 3월 한국인 일본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4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달 54.5% 감소에 비하면 감소폭이 줄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지난 24일 발표한 ‘2009년 3월 방일외객수·출국일본인수(추정치)’ 자료에 따르면 3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숫자는 약 56만8900명으로 지난해 73만1619명에 비해 약 22.2% 감소됐다. 반면 해외로 출국한 일본인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2%가 감소한 140만9000명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