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관광지 30개소를 선정했다.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 시설을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132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에는 28개 지방자치단체, 67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관광지 선정은 3차례의 평가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레일바이크 등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코로나 이후 달라진 도쿄의 모습을 강의로 만난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 화인존이 내년 2월28일까지 '도쿄관광 e러닝사이트'를 운영한다. 도쿄관광 e러닝사이트는 일본여행시장 재개와 함께 도쿄상품을 기획 중인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 화인존은 "위드 코로나·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쿄, 다양한 도쿄의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강의 형식으로 준비했다"라며 "최근 세계적인 추세인 지속 가능한 관광을 고려한 도쿄여행 등을 참고해 다양한 도쿄여행상품을 개발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강의는 ▲위드 코
국제선 운항재개에 맞춰 대구·무안국제공항 관광안내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외래객 맞이에 나섰다.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관광의 첫 관문이자 첫인상인 대구 및 무안국제공항의 관광안내소를 리모델링했다고 4월27일 밝혔다. 4월말부터 지방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2년여 만에 입국하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서다.관광객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소통할 수 있도록 관광정보 열람공간, 휴식공간, 체험공간으로 조성했다. 안내사가 방문객에게 전자형태의 정보를 적절히 제공할 수 있도록 안내사와 방문객이 동시
일본 보이콧부터 코로나 사태까지 한일 양국 여행시장은 오랜 침체기를 겪고 있다. 일본여행이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의 싹은 움트고 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2020 이후 여행 재개 움직임이 점쳐지고 있는 데다 일본이 해외여행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본지 창간 29주년 해외여행 설문조사 참고)할 만큼 여행자들의 그리움도 크기 때문이다. 7월1일부로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를 이끌고 있는 기타자와 나오키 소장을 만났다.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서울사무소를 이끌게 됐다.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시장
부킹닷컴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3인과 협업해 '#나만의맞춤여행' 캠페인을 론칭한다. 캠페인은 6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3인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월별 각기 다른 테마와 이에 맞는 부킹닷컴 숙소에서 영상을 제작해 각 크리에이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나만의맞춤여행 캠페인은 '온 세상 사람들이 보다 쉽게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부킹닷컴의 목표를 실현하고, 크리에이터들의 시선을 통해 다양한 니즈를 가진 여행객들이 다시 안전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면 누구나 각자 꿈꾸는 여행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사회적 경제 조직과 공항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인천공항 가치가세’ 2기 사업에 참여할 15개 업체를 선발하고 지원에 나섰다. 인천공항 가치가세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해 온 사회적 경제 조직 성장지원 사업으로, 2019년에는 전국의 사회적 경제 조직 25개 업체에 해외 판로 개척과 사회적 금융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해외수출액 약 8억원(73만 달러) 달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올해 2기 사업은 친환경과 가치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회적 경
전세계 여행을 한 자리에 모은 ‘2019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6월7일 개막했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는 취향에 맞는 다양한 테마여행을 소개한다. 프랑스 르네상스, 반고흐 여행 등 문학, 예술을 테마로 한 인문학 여행과 고령자, 교통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여행 등이 준비돼 있다. 해외 골프 여행,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크루즈 여행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여행박람회 특전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보다 많은 혜택도 주어진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6월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진행된다.
여행박사가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상품을 출시해 여행의 문턱을 낮췄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라도 부담없이 여행할 수 있는 일정으로 꾸며졌다. 바퀴 휠(Wheel)과 치유의 힐링(Heeling)을 결합해 ‘휠링투어(Wheeling Tour)’로 명명한 이번 여행은 교통약자를 위한 상품이다. 항공과 숙박, 전용 차량으로 구성된 단순한 상품이지만,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준비했다. 우선 휠체어가 탑승할 수 있는 전용 차량을 수배했고, 비행기 이용, 배리어프리 호텔, 배리어프리 관광지, 여행지 이용방법 등 출국부터 입국까지
"일본 오키나와메리어트호텔이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갖춘 최초의 호텔’로 공식적인 승인을 받았다. 일본 최대의 호텔체인 중 하나인 솔라레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오키나와메리어트호텔은 최근 오키나와 정부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밝히고, 이는 지난해 12월20일부터 실효된 ‘장애인을위한건물법안(배리어프리, Barrier Free)’을 적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2005년 개장한 오키나와메리어트호텔은 이 법안에 따라 대대적인 개보수공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장애인 전용객실을 36개로 늘려 일본호텔 중 최다 장애인실을 구비하게 됐다. 또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