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가 5월9일까지 ‘2024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12회차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약 280만건의 개방 관광데이터 ‘TourAPI’(관광정보를 OpenAPI 형태로 개방해 민간에서 앱‧웹 서비스 개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와 카카오의 OpenAPI, 기타 공공데이터API를 활용한 신규 또는 융복합 관광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AI 영상분석 기반의 여행정보 앱 ‘비트리비’와 개인 여행 큐레이션 앱 ‘다님’ 등을 발굴했다.총 65개팀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22개소를 선정했다.이번 DMO 공모는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관광공사는 2회의 심사를 거쳐 ▲영월문화관광재단 ▲영동축제관광재단 등 10개소를 신규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기존 DMO를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완주문화재단 ▲평창군관광협의회 등 7개소를 계속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관광거점도시인 부산, 안동, 전주 등 5개 DMO는 최종 5년 차 지원을 받는다.선정된 DMO는 1·2년차 1억원, 3~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지역과 수도권 관광기업 간의 신규 사업 협업을 지원하는 ‘2024 부울경&한국관광스마트협회 관광기업 매칭데이’가 개최됐다.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협력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시작된 행사에는 한국관광스마트협회 회원사 20개사와 부울경 14개사 총 34개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관광기업 소개에 이어 개별 기업 상담회 108건 등이 진행되는 등 협업사업을 위한 교류가 이뤄졌다.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이동욱 센터장은 “부울경 관광기업들이 지역을
코로나19로 여행산업은 대전환을 맞이했다.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러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DX)이 대두됐다. 관광산업 또한 온라인 채널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속속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2021년 펴낸 관광산업 디지털 전환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사업체의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 수준은 평균 3.05점(5개 항목)으로 평점인 4점(보통) 이하였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지 않는 수준(1단계)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템이 구축되는 수준(3단계) 사이에 머물렀다. 2022년 또 다른 연구 결과에서는
부산관광공사가 2024년 새해를 맞아 ‘2024년 부산시티투어 푸른용의 선물’ 이벤트를 개최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3가지 세부 행사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새해 첫날 시티투어 첫 탑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새해 오픈런 이벤트’다. 시티투어 노선별(레드, 그린, 오렌지) 각 2팀(팀당 4명까지)에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한다.두 번째 이벤트는 갑진년 용띠해를 기념해 모든 용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용띠들 여기여기 모여라’ 이벤트가 1월1일부터 5일까지(1월2일 제외) 진행한다. 용띠를 확인할 수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가 김포국제공항에서 부산의 매력을 알린다.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는 오는 29일까지 김포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부산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산 대표 관광 콘텐츠와 부산의 매력을 알려 잠재 관광객의 향후 부산 방문을 유도하고, 2023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한다는 취지다. 홍보부스는 ‘부산을 기록하다(BUSAN RE:CORD)’ 콘셉트로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음악 플레이리스트 형태로 꾸몄다.홍보부스에서는 부산관광지도, 비짓부산패스 등 홍보 책자 배포를 비롯해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오전 11시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소재 7개 해수욕장에서 친환경 활동 ‘비치코밍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과 사회적기업, ESG 기업,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끼고 직접 정화 활동에 나서는 캠페인이다. 지난 6월부터 ▲수영강 ▲임랑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진행했다. 5회차는 오는 11월10일 부산 해운대, 송정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생분해 봉투, 장갑, 집게, 기념품으로 구성된 비치코밍 키트와 해운대에서 송정으로 이동할 때를 위한
부산이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부산은 일본 여행사 HIS가 발표한 ‘2023 일본인이 가고 싶은 해외여행지’ 조사에서 4위에 자리할 만큼 일본 여행객들의 관심도가 높은 목적지다. 이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9월부터 일본 OTA 라쿠텐트래블에 비짓부산패스와 최신 관광지를 소개하고 오사카 코리아타운에서 부산 온리 데이 인 오사카 2023’를 개최해 한국문화에 선호도가 높은 일본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관광 홍보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적극적인 힘을 쏟고 있다.또한 HIS를 통해 부산으로 입
이번 대게철에 부산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부쩍 늘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0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6개월간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게 정식 메뉴 할인과 교통편의 등을 제공하는 ‘2023~2024년 부산 대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대게철에 일본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지역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던 캠페인이다. 팬데믹 이후 중지됐다가 이번에 부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부산 대게, 지금이 제철! 대게 먹으러 부산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관광공사와 손잡
중화권 관광객 2만명이 올 하반기 부산을 찾는다.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중국 단체관광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8월30일부터 9월2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부산관광 세일즈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관광객을 송출하는 여행사들에게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부산불꽃축제·부산국제영화제 등 다가오는 주요 축제와 부산시티투어버스·용두산공원·태종대유원지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해 홍보했다. 그 결과 중국 3대 여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중청려국제여행사’와 팬데믹 기간에
부산관광공사가 아시아태평양·유럽 지역 MICE 행사 유치에 적극 나선다. 부산관광공사는 9월5일부터 8일까지 해운대국제회의복합지구 및 부산일원에서 해외바이어 20여명을 대상으로 밋인부산(Meet In Busan)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홍보설명회와 2일간의 팸투어로 진행되며, 팬데믹으로 부진했던 MICE 인센티브 행사 유치를 위해 부산관광공사가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유럽의 주요 바이어를 선별해 부산으로 초청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수년간 부진했던 글로벌 인센티브 행사 고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것
부산관광공사가 사단법인 한국PCO협회와 함께 부산지역 MICE 활성화를 다짐했다. 8월23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빅 마이스 데이(BIG MICE DAY)'를 개최했다. 빅 마이스 데이에서 부산관광공사는 수도권 소재 PCO(전문컨벤션기획사)나 MICE 주최자들이 부산지역에서 국제회의 유치·홍보·개최 시 받을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또 국제회의 참가자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에 대해 안내했다. 부산지역 컨벤션센터인 벡스코와 올해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새롭게 선정된 피아크와 부산엑스더스
여행자의 관점으로 영화를 다시 보는 기회가 마련됐다. 부산관광공사가 영화의전당과 공동으로 8월26~27일 양일간 ‘2023 부산여행영화제’를 개최한다.부산여행영화제는 여행을 테마로 영화 속에 담겨있는 국내외 여행지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여행작가와 현지전문가가 직접 소개하고, 영화 속 촬영지의 관광상품 발전사례 등을 찾아보는 축제다. ‘어쩌다 여행’이라는 주제로 반복적이고 지루한 일상 속에 갑자기 찾아온 마법 같은 여행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와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여행작가, 전문가와 얘기 나누는 트립톡 프로그램과 야외행사 등 다채
부산관광공사가 부산 소재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법률 자문 지원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업계의 법적 고충을 해소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자격은 부산 소재지의 사업자로 사업자등록증 종목에 ‘여행’이라는 단어가 포함돼 있어야 한다. 또 관광업을 영위하면서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만 법률 자문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9월8일까지이며, 신청 업체 중 일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에 도움이 되기를 희
부산에서 관광 분야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부산관광공사는 관광인재육성과정 프로그램 ‘2023 관광 분야 취업 박람회’를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노동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 채용을 유도하고, 관광 분야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취업 역량 강화 컨설팅, 전·현직자 Q&A, 모의 면접 등 구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참여 독려를 위해 진로 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체험, 취업 증명사진
부산관광공사와 스카이라인루지 부산이 장애를 가진 관광 약자를 대상으로 무료 여행을 지원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기념해 추진됐다. 모디 협의체들과 함께 루지체험 2회권과 식사·음료 1회를 포함한 당일 여행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관광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복지관 관계자들과의 협업 등 안전한 여행에 힘쓰고 있다.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취약계층은 평소 여행을 접하기 어려운데 이번 이벤트로 포용 관광을 실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모디 협의체들과 함께 포용 관광을
작년 더위를 책임졌던 부산 용두산빌리지가 업그레이드된 시설들을 앞세워 새롭게 오픈한다.부산관광공사가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까지 2023년 용두산빌리지를 새롭게 운영한다. 용두산빌리지는 지난해 야간관광사업으로 처음 추진돼 4만여명이 방문했던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귀신의 집과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계절별 특화 이벤트들이 전개될 예정이다.용두산빌리지는 유관기관 및 부산타워 사업자와 협업해 야간관광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중구 주민들은 귀신의 집 이용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후 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먼저 7월 항공공급이 확대된 타이완이다. 타이완 국적 항공사 타이거에어타이완이 지난 2일부터 부산-타이중 노선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 타이거에어타이완은 7월 한 달간 주3회(화·목·일요일) 주3회 운항한 후 정기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타이중 출발 부산 도착 첫 운항편 관광객 188명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환영 기념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7월14일부터 5일간 가오슝 여행업계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팸투어도 연다.
서울관광재단이 방한관광 회복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6월20일부터 5일간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를 개최한다.서울관광재단은 6월20일~24일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를 진행한다. 국제관광수요 회복을 촉진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다.올해 9회차를 맞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바이어 사전 팸투어 ▲B2B 비즈니스 상담회 ▲관광홍보부스 운영 ▲서울관광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부산관광공사가 부산 MICE 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를 오는 7월21일까지 모집한다.부산 MICE 얼라이언스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민관협력체로, ▲MICE 전문시설 ▲MICE 기획 ▲MICE 지원 ▲주최자 총 4개 분과 228개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신규 회원사가 되면, 교육 프로그램 참여 및 회원사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는다.부산 소재의 MICE 관련 기업 중 분과별 명시된 가입 기준을 1가지 이상 충족하면 신규 회원사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7월21일까지 접수하고, 8월1일 결과를 통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