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웃바운드와 국내여행업 각 부문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인사를 나누고 여행산업 발전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월10일과 11일 양일간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국내여행업 교류의 장을 각각 마련했다. KATA 차원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여행업계 신년 인사회여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새해 더욱 도약하기를 응원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질적인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고 각 부문별 현안 해결을 위한 2
하나투어가 11월1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와 임직원을 포함해 항공사, 호텔, 대리점, 협력사 등 주요 관계자 900여명이 참석했다. 송 대표는 새로운 30년의 청사진을 담은 미래 경영 비전을 발표하며, 1등 여행 기업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또 1993년 설립부터 현재까지 하나투어가 30년간 이룬 성과와 기록도 나눴다. 하나팩 2.0‧우리끼리‧하나 오리지널 상품 출시와 고객만족도 1위 기록 등의 히스토리를 공유했다.하나투어 기록에 따르면, 하
하나투어가 내국인 출국자 3명 중 1명은 하나투어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나투어는 지난 25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온 과정과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3년 이내 전체 내국인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35%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하나투어는 2019년 기준 내국인 전체 출국자수(2,871만4247명) 중 514만3867명을 해외로 송출하며 시장 점유율 약 18%를 기록했다. 이후 코로나19를 겪으며 2022년 기준으로는 약 8%로 떨어졌다.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여행업계가 장미란 차관에게 업계 현안을 전달하고 해결을 당부했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20일 KATA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과 간담회를 열고 여행업계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KATA는 장미란 차관에게 ▲16인승 이하 승합차에 대한 전세버스업 등록 허용 ▲중국단체 비자발급비 한시적 면제 조치 계속 연장 적용 ▲외래관광객 유인을 위한 정부차원의 K-POP 정기공연 추진 ▲국내경제 및 연관산업 증대에 이바지하는 여행업계에 대한 금융혜택 지원 등을 건의했다.KATA 오창희 회장은 “중국 방한 단체관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가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해 에너지 절약에 일조했다.쿨코리아 챌린지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으로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체열을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챌린지 참여자에게 지목받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뤄지며, 최근 각계 리더들이 앞장서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송미선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간편복을 착용하고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교촌에프앤비 윤진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한편, 하나투어는 유연한 조직문화 및 효율적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근무복장 자율화를 시행해왔다. 최근에는
하나투어는 본격적인 중국 여행 정상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송미선 대표이사가 중국 백두산을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송 대표는 방기영 중국 북경 법인장 등 중국 실무진들과 함께 고객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백두산 패키지 상품을 점검했다. 답사단은 여행의 양적 회복과 질적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직접 여행 상품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 엔데믹 이후 ‘하나팩 2.0’을 적용해 호텔, 일정, 현지 식사 등 전면적인 여행상품의 변화가 있었던 만큼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일정은
외래관광객 유치에 관광업계와 시민이 한마음으로 나선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K-관광 협력단’이 출범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는 5월23일 하이커그라운드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K-관광 협력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기업과 협회, MZ세대 자원봉사단과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노력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건희 여사가 '깜짝' 참가해 문관부 박보균 장관, 방문위 이부진 위원장, 하나투어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신임 위원장(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선출을 계기로 K-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전략 간담회가 지난 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 주재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부진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회장,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등이 참석했다.박 장관은 “K-콘텐츠 산업의 경쟁력과 매력, 확장성을 압축하는 분야가 K-관광산업”이라며 “K-컬처를 관광산업에 정교하게 탑재시켜 2023년을 관광
튀르키예를 향한 여행업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모금 운동을 진행해 지진 피해 복구에 힘을 더했다.튀르키예의 조속한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여행업계가 성금을 모았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2월27일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지진 피해 복구 성금 3,890만원을 전달했다. 하나투어, 노랑풍선, 모두투어, 세방여행 등 4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성금 전달을 위해 KATA 오창희 회장과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등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했다.KATA 오창
해외여행 재개와 동시에 선두권 경쟁이 치열하다. 여행사들은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다변화된 여행수요에 대응하고 판매채널을 강화하며 고객층을 확대하느라 여념이 없다. 여행사 본연의 역할인 ‘상품’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다. ●노랑풍선불확실성으로 출발, 변화와 혁신으로 재도약 2023년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대외적인 경제 환경도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때문에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고 디지털 경쟁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해다.이에 노랑풍선은 2023년도 경영슬로건을
하나투어가 2023년부터 송미선·육경건 공동 대표 체제에서 송미선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 송미선 대표 단독 체제로 급변하는 여행시장에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경영성과를 증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나투어의 단독 대표 체제는 2008년 이후 15년 만이다.보스턴컨설팅그룹(BCG) 매니징디렉터앤파트너로 활동했던 송미선 대표는 2020년 3월 하나투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송 대표는 새로운 CI와 브랜드 슬로건을 도입하고, 여행에만 집중하는 새로운 여행 ‘하나팩 2.0’,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 고객과 약속한 여행을 보장하는 ‘개런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는 11월1일 열린 'WiT(Web in Travel) Seoul 2022'에서 코로나 기간 동안 하나투어가 추구한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용을 간추렸다. 코로나 동안 하나투어를 한 단계 성장시켜보자는 생각이 강했다. 먼저 디지털화를 추진했다. 차세대 시스템 ‘하나허브’에 400억원을 투자해 패키지·항공·호텔, 인트라넷, 엑스트라넷, CRM, 정산 등 여러 분야를 두루 향상시켰다. 데이터 관리와 분석, 운영 효율성 강화도 중요했다. 하나투어가 오랜 기간 쌓아 온 수많은 데이터를
글로벌 여행 기술&마케팅 공유 콘퍼런스 'WiT Seoul 2022'에 참가하는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콘퍼런스 주제는 ‘Hello, New World’로 ’변화된 새로운 세상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 준비를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코로나19 기간에 여행 업계에 도입된 새로운 기술과 달라진 고객 행동, 신설된 스타트업 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세션이 준비됐다. 먼저 ‘Hello, New World’를 타이틀로 준비한 세션에서는 코로나19 동안의 변화와 도전을 중심으로 한 강연과 토론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하나투어가 공채 43기 신입사원들을 맞이했다. 3년 만에 진행된 공채를 통해 하나투어에 입사하게 된 인턴사원 62명은 입문교육과정을 마치고 현업 부서에 각각 배치됐다.하나투어는 7월 말부터 ‘하나투어 43기 온드림(On Dream)-하나투어를 통해 여러분의 꿈을 펼쳐 보세요’를 주제로 2주간의 입문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직무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신입사원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마지막 날인 5일에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도 참석했다. 송 대표는 신입사원
하나투어가 슈퍼카 드라이빙 테마 상품을 선보인다.하나투어는 5월27일 자동차 프라이빗 투어 전문 기업 피피티 모터투어와 슈퍼카 드라이빙 테마상품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르쉐, 페라리와 같은 슈퍼카 드라이빙 테마상품 공동 기획 및 판매, 고객 안전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에 하나투어는 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를 통해 관련 상품을 선보였다. ‘스위스/이탈리아 6일’은 포르쉐911 차량으로 스위스 취리히를 시작해 생모리츠, 이탈리아 코모호수와 밀라노를 거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과 동시에 하나투어의 리더가 됐다. 그러니 지난 2년은 어려운 결정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하나투어의 미래, 여행산업의 진정한 산업화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체력을 키웠다. 송 대표는 잘하던 것은 더 잘하고, 못하던 것은 고치겠다는 다짐에서 정답을 찾은 듯하다. 하나투어의 앞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년 동안 하나투어의 위기 대응 전략을 평가한다면.많은 직원을 떠나보낸 것이 가장 안타까웠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여행업과 하나투어를 어떻게 유지하고, 미래를
대구관광재단과 하나투어가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뭉쳤다. 3월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업계의 조속한 회복과 여행상품개발을 통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도모한다. 대구관광재단은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대상 맞춤형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홍보 마케팅을 공동 추진한다. 하나투어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추진 중인 '월간! 19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의 관광명소·숙박·유원시설·맛집을 결합한 봄나들이 패키지 상품 기획전을 운영
하나투어가 송미선·육경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1,34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하나투어는 이사회를 열고 육경건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월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이사회 결의일인 3월25일부로 기존 송미선 대표이사 체제에서 송미선·육경건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육경건 신임 대표는 1995년 하나투어의 전신 국일여행사로 입사해, 동남아지역본부장, 대리점판매본부장 등을 거쳐 대외협력&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앞으로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기획과 실행 그리고 국내외 기관
㈜하나투어와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2월1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이사(오른쪽),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이사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여행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몇몇 주요 여행사들의 새로운 사령탑이 윤곽을 드러냈다. 하나투어는 1월31일부로 김진국 대표이사가 사임하며 송미선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 상태다. 하나투어 관계자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최근 김진국 전 대표이사의 뒤를 이를 신임 대표이사를 물색하는 가운데 권희석 수석부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권희석 수석부회장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박상환 회장과 공동으로 하나투어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이후 부회장, 수석부회장으로 하나투어 경영‧관리에 기여해왔다. 대표이사 역임 당시 신사업을 확대하고 리더십을 발휘해 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