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자를 위한해안일주코스 울릉도 여행이 바뀌고 있다. 자유여행이 대세다. 갈 수 있는 배편도, 빌릴 수 있는 차량도 많아졌다. 굽이마다 비경이 즐비한데다, 우리땅 독도도 지척에 있다. 행남해안산책로는 도동 여객선 터미널 뒤쪽에서 시작해 저동항 촛대바위까지 이어진 해안 산책로다 울릉도 관문 중 하나인 도동항의 모습 독도로 들어서는 여객선을 맞이하기 위해 정렬해 있는 독도 해안경비대 울릉도에 착륙한 자유여행포항을 출발해 배로 이동하길 3시간 10분, 울릉도의 관문 중 한 곳인 도동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했다. 울릉도를 오가는 배편
"동해 중부해상의 화산섬 울릉도가 흰눈과 바람으로 겨울을 준비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12월이면 다가올 겨울방학을 앞두고 울릉도로 향하는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어 울릉도의 겨울은 관광객으로 인해 차가운 얼음을 녹일 듯 하다.이렇게 겨울맛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울릉도 겨울여행은 지난해까지는 거센 바람과 울릉도의 유명한 폭설로 배의 결항이 잦아 쉽지 않은 길이었다. 그러나 올 여름부터 등장한 전천후 대형 쾌속선인 선플라워호의 등장으로 결항일이 대폭 줄어들어 겨울울릉도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동해 저 너머로 솟아오르는 태양의 일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