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1일부터 유효기간이 지난 항공 마일리지가 소멸되기 시작하는 데 맞춰 마일리지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책도 다양하게 펼쳐진다.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소비자들이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적 항공사와 협의해 항공사 마일리지 제도를 일부 개편하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부터 각 항공사들은 극성수기에도 마일리지 좌석을 5% 이상 배정하며, 매 분기별로 전체 공급석 중 마일리지 좌석으로 소진된 비율을 공개한다. 그동안 마일리지 좌석 소진비율이 공개되지 않아 마일리지 좌석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