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행 재개를 앞두고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업 디지털 특화 인재 양성에 나선다. 여행실무에 특화된 전문 교육을 제공해 여행인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도와 업계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KATA의 ‘2022년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6월24일부터 11월17일까지 진행된다. 전액 국비 지원으로 여행사 임직원을 비롯해 관광통역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여행업 취업(창업)희망자 관광업계 종사자, 여행관련 유관기관(공사·관광청·협회·언론) 종사자 등이 대상이다. KATA 교육 홈페이지에서
㈜노랑풍선이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발표회를 지난 24일 열었다. 노랑풍선은 ‘노랑풍선 자유여행 플랫폼’의 미래 고객인 MZ 세대를 겨냥한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콘셉트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6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략학회(DECK)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10월25일부터 약 4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신규 브랜딩 전략 ▲신규 서비스 확대 전략’을 주제로 총 4개팀(20명)이 참여하여 수행했다. 이날 중구 노랑풍선 사옥에서 개최된
한진그룹이 고 조양호 회장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이화여대 섬유화 질환 제어 연구센터’를 후원한다.한진그룹은 지난 12일 이화여대 약학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 측의 해외 학회 참석 및 강연자 초청 등 고유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권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화여대 약대 섬유화질환 제어 연구센터는 2018년 6월 난치병 섬유화 질환 치료의 원천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개소했다.이번 후원은 고 조양호 회장 추모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조양호 지난해 4월 미국에서 폐 질환으로 별세했다. 이에 한진그룹은 증가세인 섬
시장규모 12조, 2017년 국내 커피 시장 규모다. 커피 시장은 영화 시장(5조5,000억원)의 2배를 넘는 규모로 성장했다. 국내 커피전문점 수 역시 2011년 1만2,381개에서 2017년 8만5,000여 곳으로 늘었다. 2017년 한국인이 마신 커피는 1인당 512잔이다.그런데 이런 커피 시장의 눈부신 성장에도 불구하고 ‘동네 카페’는 위기를 맞고 ‘커피전문점’이 주도권을 넘겨받았다. 커피 시장의 성장과 동네 카페의 위기,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1999년 이화여대 앞에 스타벅스가 1호점을 오픈하며 대형 커피전문점 시대를
여행은 계획을 세우는 기쁨이 절반이라던데, 혼자서는 난관에 부딪힐 때가 있다. 이럴 때 폭풍조언을 아끼지 않는 경험자들을 커피 한 잔 사이에 두고 마주할 수 있는 곳. 여행과 기록을 좋아하는 트래비스트들이 평소 점찍어 두었던 여행 상담 카페를 소개한다. ●Summer Travel Plan Traviest 유리 Travel Agit 서대문구 대현동 레인트리Summer Plan 여름의 제주 발견이번 여름에는 제주도를 다녀오려고 한다. 최근 매년 제주도를 여행했지만 ‘여름의 제주도’는 아직이라 색다른 매력을 기대한다. 여름 여행이라고 더
무고한 젋은 생명들과 함께 세월호가 침몰한지 한 달이 지났다. 우리 사회 시스템 전체가 침몰했다는 반성과 함께 의식개혁 운동이 필요한 것 같다.경쟁과 효율, 성장만을 추구하며 달려온 근현대의 시간이 이처럼 혹독한 성장통을 겪게 하는 건 아닐까? 삶의 질을 소중히 생각하는 가치들이 무시되어 온 우리의 긴 세월이 이런 참사를 가져왔다는 자성의 소리와 함께, 황망한 슬픔에 휩싸인 대한민국호는 지금 바다 한가운데에 그대로 멈춰있는 것만 같다.20여년 전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우리는 안전 불감증을 탓하며 다시는 이런 참사를 만들지 않겠노
"때로는 트렌디한 디자인, 훌륭한 건축, 아름다운 전망을 지닌 숙소에 묵는 것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기도 한다. 2004년 건축가 민규암이 양평에 지은 럭셔리 펜션 ‘생각 속의 집’이 커다란 성공을 거둔 이래 여행자들은 건축과 디자인의 미학이 담긴 숙소를 더욱 갈망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수요는 휴식을 취하며 감성까지 충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숙소들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휴식을 위하여 건축, 디자인, 인테리어 감각이 빼어난 호텔, 리조트, 펜션 10곳을 엄선했다. 글=travie writer 김영미 모켄은 건축의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임원 14명(이사 13명, 감사 1명)을 임명했다. 대학교수 등 주요 학계 인사와 함께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경아 마케팅본부장이 13명의 이사 중 한 명으로 임명됐다. 신임이사의 임기는 2015년 4월8일까지 3년이며, 신임감사는 2014년 4월8일까지 2년이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임원 명단이사 : 고려대 서연호 명예교수, 상명대 양현미 조교수, 고려대 허태균 교수, 성균관대 김광식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승찬 교수, 이화여대 박일호 교수, 홍익대 경영대학원 고정민 부교수, 건국대 이병
"■여행업계에도 Y2K경계령, 그러나…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있던 1999년도는 사회적 우려가 가중되는 시기였다. 그 중심에는 Y2K(2000년도 컴퓨터 인식 오류 문제)가 있었다. 베트남항공은 아예 1999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가는 연말 비행기편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혼란을 차단하려는 의도였다. 당시 사회의 우려가 어느 정도 심각했었나를 가늠할 수 있는 기사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우리나라 건설교통부 장·차관이 Y2K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12월31일 출발하는 항공기를 탑승하고 1월1일을 하늘 위에서
"-독일 익스텐션패스, 주변국 여행 쉬워져-야간열차, A&O 호스텔 등 공동 설명회 유럽 여행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자리가 유레이드코리아의 주최로 마련됐다. 지난 16일에는 충무아트홀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가졌다. 독일철도청의 파트너사인 유레이드와 유럽야간열차 CNL(City Night Line), 독일 최고봉 추크슈피체, 독일 A&O호스텔 관계자가 함께 방한해 다양한 여행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독일철도청에서 새롭게 선보인 익스텐션 패스(German Rail Exten sion
" 발트 3국은 아직까지 그 매력이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 북쪽으로 핀란드, 동쪽으로는 러시아, 남쪽으로는 폴란드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발트 3국은 그 크기를 합쳐도 프랑스나 독일보다 작다. 그럼에도 이 작은 세 나라는 각각의 언어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문명이 뒤섞여 저마다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주마간산으로 여행하고 싶지 않아서 에스토니아를 5일간 여행한 뒤, 라트비아로 넘어가 3일을 머물렀다. 리투아니아를 못가봤지만 아쉬웠던 것은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의 매력을 더 만끽하지 못한 것이었다.라트비아 글·사진=
"-내일여행, 유럽 배낭여행 설명회 성료방학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일여행이 유럽 배낭여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Out Of Korea 내일로 가는 유럽 배낭여행설명회’란 제목으로 터키항공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지난 10월29일 이화여대와 부산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사전 신청자 및 현장 신청자가 800여명이 참석했다. 내일여행 측은 “배낭여행 정보 및 여행 노하우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회 이후에 현장 상담도 진행했다.한편, 배낭여행 설명회에 참석자 중 일부는 유럽왕복 항공권 및 유레일패스
"-출간기념회에서도 나눔 정신 실천-투어익스프레스 ‘99 특가’ 이벤트BT&I의 송경애 대표가 지난 8월12일 를 출간하고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송경애 대표는 책에서 “긍정하고 또 긍정하라! 절망이 희망으로, 위기가 기회로 바뀔 것이다”라고 말하며 긍정과 나눔의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43가지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책은 항상 ‘잘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즐겁게 일하는 긍정적 태도를 가지면 행복이 늘 따라다닌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재 송 대표는 어린이재단 이사를 겸하고 있으며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1등 세계일주 항공권 받아 -2,700여개 콘텐츠 구축해투어익스프레스의 여행콘텐츠 포털 지트래블러가 대학생 글로벌 여행 기자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9일 시상식에서 1등에게는 세계일주항공권이 돌아가기도 했다.2010년 10월 선발된 지트래블러 여행기자 100명은 6개월간 활동하며 전국 각지를 취재하고 여행 기사를 작성했다. 특히 국내외 취재 미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취재경험을 쌓은 기자단은 2,700여개의 다양한 기사들을 작성해 지트래블러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여행신문 자매지인 트래비에 학생들의 기사가 게재되기도
"-여성 고용 창출 및 여행사 성공 경영비티앤아이 송경애 사장이 지난 24일 이화여자대대학교에서 ‘2010년 자랑스러운 이화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이화경영인상은 이화여대 경영학과 동창회 주관으로 매년 한 명씩 모범이 되는 졸업생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송 사장은 여성 인력의 고용을 창출하고, 출장 및 MICE 전문 여행사를 이끌며, 지난해 매출 2,209억원의 실적을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송 사장은 “MICE 산업은 최근 정부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되고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이기에 여성
" -이화여대·건국대·부산대에서 배낭여행 설명회 -유럽 왕복항공권·유레일패스 등 걸고 추첨행사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는 시기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배낭여행 설명회가 열렸다. 내일여행은 지난달 30일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6일 건국대학교, 30일에는 부산대학교를 직접 순회하며 ‘유럽 배낭여행’을 설명하고 상품을 홍보했다. 설명회에서는 배낭여행 선택요령과 여행 준비방법, 여행시 주의사항, 여행 노하우 등 유럽 배낭여행에 필요한 알짜 정보들이 공개됐다. 특히 ‘영국철도 패스 2장’, ‘유레일패스 1장’, ‘유럽왕복 항공권 1장’이 걸린
"상> 최초의 관광전문 PR사 C.J.’s World중> 항공사 비서에서 세일즈 매니저까지하> 평창동계올림픽, 너는 애정이다 -“너는 PR에 소질 있으니 꼭 해봐라”“그전에는 월급쟁이 이상은 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그렇게 생각했지만 한국 최초의 관광 전문 PR 대행사 ‘씨제이스월드(C.J.’s World)’는 1990년에 탄생했고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다. 하와이, 미국 올랜도, 필리핀, 오스트리아의 4개 지역 및 국가로 시작된 관광홍보 업무가 포르투갈, 헝가리, 북유럽 등지로 계속 확대됐다. 그렇다고 철저한 계획과 오랜 준비
" -가을 에도풍 사와라 관광캠페인-한국관광객 유치 증대 지원책도“나리타공항을 이용하신다면 지바현에 방문해보세요”나리타공항은 인천-도쿄를 연결하는 것은 물론 일본을 경유하는 국제선의 대표적인 허브 공항이다. 바로 나리타공항이 위치한 지바현이 관광매력을 알리고 여행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담회 및 교류회를 지난 3일 서울 롯데호텔 소공동점에서 개최했다.지바현 상공노동부 관광과 도요시마 테루오 과장은 “지바현은 지난 2004년부터 한국에 지바현의 관광을 알리기 위한 ‘관광의 밤’ 행사를 개최하기 시작해 벌써 5년째”라며 “그 사이
"- 2008 이병주 하동국제문학제 개최 하동이 낳은 소설가 나림 이병주(1921~1992)를 추모하는 하동국제문학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하동군 북천면 이명산 일원과 오룡정 공원에서 열린다. 제7회 째인 올해 행사는 ‘세계화 시대에 있어서 문학의 역할’이라는 주제 아래 첫날인 24일에는 이병주 문학관 개관식이 열린 후 문학강연이 이어지고, 25일, 26일에 걸쳐 이병주 선생 16주기 추모식, 전국 학생백일장 및 논술대회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지역 작가들을 대상으로 제1회 이병주 국제문학상과 특별상을 신설해 눈길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고려대 북한학연구소 심포지엄 개최 “개성관광이 시작돼야 국내 관광이 살아납니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고려대 북한학연구소는 지난 12일 ‘개성관광,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근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북한 관광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개성관광 사업 추진을 비롯한 남북관광협력의 과제와 방향, 평양 및 백두산관광과 개성관광 비교, 개성관광의 사업주체 및 개발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심포지엄에서는 ‘개성관광 개발은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