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다. 체코관광청은 주한 체코대사관과 함께 3월10일부터 16일까지 광주와 대구, 부산, 서울을 순회하며 ‘디스커버 체키아 2023(Discover Czechia 2023)’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체코관광청은 3월16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디스커버 체키아 2023(Discover Czechia 2023)’ 로드쇼를 개최했다. 체코 현지 업체 17개가 참여해 한국 여행업계와 네트워크를 재구축하며 체코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로드쇼에 앞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구스타브 슬라메취카(Gust
중부유럽의 내륙국인 체코는 풍부한 고기와 다양한 소스를 이용해 많은 요리를 발전시켜왔다. 특히 '맥주의 나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맥주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메뉴도 여럿이다. 체코관광청이 맥주와 어울리는 체코 음식을 소개한다. 우선 국내에서는 '슈니첼'로 친숙한 돼지고기 튀김요리, 르지젝(Řízek)이다.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튀겨내는 요리로 돈가스와 매우 흡사하다. 르지젝은 옛날 한국의 돈가스처럼 얇고 넓다. 소스를 끼얹는 대신 고기에 직접 염지를 하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기튀김을
체코관광청이 체코 여행의 새로운 트랜드로 아이와 함께하는 체코 가족여행을 알렸다. 체코 가족여행은 최근 들어 더 유행하고 있는 여행 패턴으로,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체코를 여행하는 관광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관광객의 2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성장세도 가파르다. 체코가 아이 동반 가족여행지로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로 서유럽이나 북유럽 등 다른 유럽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로 꼽을 수 있다. 비슷한 금액으로 시내 중심에 위치한 높은 등급의 호텔에 투숙할 수 있고, 교통비, 식비, 관광지 입장료도 저렴한 편이다.
체코관광청이 지난달 26일 열린 체코 워크숍에서 2019년 새로운 캠페인으로 ‘오감만족 체코(Five Senses of the Czech Republic)’을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내년에는 예술적 요소를 더한 새로운 지역 소개와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체코관광청 미카엘 프로하스카(Michal Prochazka) 한국지사장은 “체코는 연간 한국인 방문객수 40만명 이상을 자랑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목적지다”라며 “올해 다소 침체된 여행업계 분위기에 비해 3분기까지 체코를
순수의 땅 남부 모라비아(South Moravia)와 젊음의 도시 브르노 시티(Brno City)가 체코여행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체코관광청은 남부 모라비아와 브르노 시티(이하 브르노)여행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2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체코관광청 미카엘 프로하스카(Michal Prochazka) 한국지사장과 브르노시티관광청 이보 베드나(Ivo Bednar) 마케팅 담당자, 남부모라비아관광청 파블라 펠라노바(Pavla Pelanova) 디렉터, 여행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체코의 매력에 귀를 기울
-내일투어·체코관광청·올림푸스·QR 공동 프로모션-8월13일까지 10명 선발… 200만원 상당의 금까기 여행내일투어가 두 번째 체코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체코 원정대는 체코관광청, 올림푸스, 카타르항공과 함께 진행되며 총 10명을 선발해 200만원 상당의 체코 모라비아 개별자유여행 금까기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모든 원정대에게는 올림푸스 카메라가 대여 지급된다. 체코 모라비아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은 블로그,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성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여행자라면 누구나 응모
-GTA, 체코 온라인 트레이닝 … 소도시 및 호텔·패스 정보GTA가 체코 온라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GTA는 온라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체코의 대표 도시 프라하뿐만 아니라 소도시들에 대한 이야기와 볼거리, 먹을거리, 교통편 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첫 번째 도시로는 체스키 크룸로프(Cesky Krumlov)가 선정됐다. 체스키 크룸로프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라고 불릴 만큼 중세 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다. 체스키 크룸로프에 이어 카를로비 바
최근 동유럽 시장의 흐름이 좋다. 서유럽 수요가 동유럽 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문제는 특정 주요 도시에 수요가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특히 유럽에서는 방문객수 보다 숙박일수가 관광수요를 파악하는 데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특정 도시에서만 단기간 투숙하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GTA를 통해 체코 호텔 예약 현황을 살펴보면 프라하 지역이 95%로 압도적이다. 체코에는 프라하 이외에도 아름다운 소도시들이 많다. GTA는 프라하에 집중된 수요를 타 도시로 분산시키고 소개하기 위해 체코관광청, 레일유럽과 함께 3가지 프로젝트
-1사분기 한국인 관광객 5만6,034명-아시아국가 중 1위, 지난해도 25%↑올해 유럽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체코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수는 증가했다. 체코관광청은 올해 1사분기 체코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수는 5만6,034명으로 전년대비 15.2% 성장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체코를 방문한 전체 관광객 중 한국 시장의 점유율은 3.3%로 8위를 기록했으며, 아시아 국가 중에는 1위를 차지했다. 체코관광청은 여행사들로부터 취합한 실적을 분석한 결과 패키지 상품의 판매가 대폭 상승한 것을 주된 요인으로
체코항공(OK)의 인천-프라하 노선 취항이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다. 체코항공은 지난달 19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취항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상 체코항공대표, 유명섭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 상무, 미하일 브로하스가 체코관광청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6월 주 2회로 운항을 시작한 체코항공은 현재 대한항공과의 공동운항을 통해 주8회 프라하 직항노선을 운항 중으로 유럽시장 뿐 아니라 체코여행시장 확대에도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신지훈 기자 jhs
"“테마있는 체코여행, 맡겨주세요!” 최근 몇 년 새 대한항공의 프라하 직항운항과 드라마 방영 등으로 부쩍 가까워진 체코 일정이 보다 풍성해진다. 최근 프라하 현지에서 이민 교포인 강효선씨가 ‘강체코 여행사’를 설립, 골프·스포츠 패키지투어를 선보이며 한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 및 홍보에 나선 것. 인근 오스트리아 지역까지 커버해 경쟁력 있는 동유럽 상품구성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강효선 대표는 스포츠회사 마케팅 팀장으로 오랜 근무경력이 있어, 스포츠투어에 대한 남다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체코에서 살면서 현지 골프장 및 스키
"-유네스코가 인정한 문화유산-세계 유명온천수 이색 체험지난해 대한항공이 첫 직항을 취항하면서 서서히 붐을 형성해가던 체코 프라하는 지난 9~11월에 SBS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이 방영되면서 아름다운 도시경관이 높은 시청률로 일반대중에 어필, 유럽여행에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중의 하나로 단숨에 자리매김했다. 유럽 개별여행 전문 오아시스투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코항공과 함께 체코일주 7일 연합상품을 판매,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오아시스투어 권윤경 실장은 “드라마에 등장했던 ‘프라하 셔츠’를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제공,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