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여행사들이 저가 패키지여행을 지양하고 양질의 패키지여행을 확대하겠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주한외국관광청들이 힘을 보탠다. 특히 기존 패키지여행 일정과는 다른 새로운 일정의 상품을 개발한다거나 지역사회와 보다 교류하고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는 여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상품,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테마여행 상품 등을 독려할 전망이다. 체류기간 길수록 '좋아요'외국관광청들은 신규 목적지를 한국시장에 알리거나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세일즈·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패키지여행 상
하와이가 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선다.지난 8월 초 마우이섬을 덮친 산불 이후 하와이 전체 여행시장에는 그늘이 졌다. 직접적인 피해가 컸던 라하이나와 웨스트 마우이를 제외하고 대부분 정상적인 여행이 가능했지만 섬 전체에 한동안 애도의 분위기가 이어지며 여행심리에도 다소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8일부터 마우이섬은 라하이나 지역을 제외한 웨스트 마우이 지역을 단계적으로 개방하며 여행 재개를 알렸다. 여행이 재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당분간 여행을 ‘자제해달라’ 호소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하와이가 한국 여행업계를 찾았다. 하와이관광청이 지난 10월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2023 하와이 트래블 미션’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하와이 트래블 미션은 ‘하와이를 여행하자(Go Hawai‘i)’라는 주제로, 다니엘 나호오피이 (Daniel Nāho‘opi‘i) 하와이관광청장과 하와이 현지 관광 업체 14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트래블 미션은 알로하 VIP 디너 리셉션을 시작으로 하와이 데스티네이션 세미나, 하와이 트래블 마트 순으로 진행됐다.미션 첫째날인 11일, 웨스틴 조선 서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하와이 웨스트 마우이 지역 관광이 10월8일부터 전면 재개된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라하이나(Lahaina)를 제외한 웨스트 마우이(West Maui) 지역을 10월8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최근 밝혔다. 산불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라하이나 지역의 경우 출입이 제한되지만, 그 외 카아나팔리(Kaanapali), 나필리(Napili), 호노코와이(Honokowai), 카팔루아(Kapalua) 지역은 10월8일부터 본격적으로 관광을 재개한다.하와이 당국은 하와이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마우이를 여행할
하와이관광청이 지난 9일 마우이 섬 서쪽 지역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우려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산불 피해가 없는 여행 가능 지역을 발표했다.하와이관광청에 따르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하와이 주요 6개 섬 중 하나인 마우이 섬의 서쪽 지역(West Maui)이며, 와이키키가 위치한 메인 섬인 오아후를 포함한 다른 섬들은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마우이 서쪽 지역을 제외한 마우이 내 다른 지역 방문 또한 평소와 다름없이 여행이 가능하며, 마우이 공항 또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우이 내 산불 피해로 인해 출입이
지난 9일 하와이주 마우이섬을 덮친 산불로 하와이 여행시장에 그늘이 졌다. 하와이주정부에서 당분간 마우이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고 산불 피해 지역에 연일 사상자가 추가되면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는 등 침울한 사회적 분위기도 여행심리를 위축시키고 있기 때문이다.16일 현재 여행업계에 따르면 마우이섬의 주요 관광지인 라하이나는 마을 전체가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인데다 할레아칼라로 향하는 쿨라 지역도 도로가 통제됐다. 또 서핑이나 스노클링으로 유명한 키헤이 지역도 피해가 있는 등 정상적인 여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8월
누구나 한 번쯤은 마음속에 하와이를 품어본 적 있을 테다. 태평양 한 가운데 위치해 뛰어난 자연경관을 뽐내는 섬, 신혼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섬, 하와이다. 하와이관광청이 하와이에서 꼭 경험해야 할 음식과 여행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EAT‘Ono Hawai‘i 맛있는 하와이 하와이는 오아후를 비롯해 하와이 아일랜드, 카우아이, 마우이, 라나이 그리고 몰로카이 6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중 24~30도로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먹거리 등으로 신혼 여행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루
하와이관광청이 4월24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페스티벌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참가해 ‘말라마 하와이’ 캠페인을 알린다.‘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탄소중립’과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는 페스티벌로 친환경 브랜드들과 함께 다양한 그린 액션 캠페인이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서울환경연합에 기부돼 도시 생태계 보전 및 도시 숲 조성에 데 사용된다. 해당 캠페인에서는 하와이관광청 외에 삼성전자와 오틀리, 키엘, 해피문데이, 네스프레소 그리고 최근 미니 일렉트릭을 출시한 MINI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하와이안항공이 한국 진출 12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지난 11일 한국 진출 12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011년 1월12일 인천-호놀룰루 직항 노선 첫 취항 후 지난 12년간 총 5,74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121만4,206명의 탑승객을 수송했다. 또 2019년 기준 평균 탑승률 85%, 18년 연속 정시 운항률 1위 항공사의 타이틀을 유지해오고 있다. 하와이안항공은 올해 ‘디스커버 모어 위드 하와이안항공(Discover More with Hawai
한국의 MICE 단체 유치를 위한 해외 기관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주한외국관광청 및 MICE 관련 기관들이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을 기회가 많은 시장으로 평가하는 한편 지원 범위도 넓히며 적극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서다.올해는 한국 MICE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문을 두드린 기관들이 여럿이었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의 MICE 및 비즈니스 기관은 한국 대표부를 지난 10월 설립했다. 한국 시장에는 처음 진출했다. 하와이관광청은 올해부터 레저 부문과 MICE 부문을 분리해 운영하기로 하고, MICE 전담 기관인
하와이관광청이 11월20부터 21일까지 2일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말라마 하와이(배려여행)’을 주제로 하와이 트래블 미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약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하와이 트래블 미션에는 하와이관광청의 하와이관광청 칼라니 카아아나아나(Kalani Ka‘anā‘anā) 최고브랜드책임자와 오아후관광청, 마우이관광청, 카우아이관광청, 하와이아일랜드관광청 등 총 4개 섬 관광청의 청장들을 비롯, 하와이 현지 파트너사까지 총 22곳이 참여했다. 양일간 진행된 트래블 미션에는 여행업계 관계자 약 100명 이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와이 마이스(MICE) 전담 기관인 ‘밋 하와이(Meet Hawaii)’가 지난 22일 ‘2022 밋 하와이 트래블 마트’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하와이관광청이 올해 레저와 마이스 두 가지 사업을 완벽히 분리해 별도 운영하기로 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밋 하와이의 첫 공식 행사로, 총 17개의 하와이 파트너사들이 셀러로 참가해 한국 마이스 마켓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트래블 마트는 1대1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 디너 시간으로 채워졌다. 1대1 비즈니스 미팅에는 국내 주요 마이스
브랜드 USA(이하 미국관광청)가 미주 지역 항공사 및 관광청 7곳과 함께 를 개최했다. 국내 주요 여행사 대표단을 초청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GC에서 지난 23일 진행했다.이번 친선 골프 행사는 미국관광청 및 미주 파트너사가 진행한 팬데믹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로,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여행시장을 함께 준비하고 재도약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공동 주최로 참여한 미주 항공사 및 관광청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하와이안항공 ▲괌정부관광청 ▲하
생명력 가득한 대자연, 알로하 정신이 깃든 풍요로운 문화 그리고 그 안에서 공존하는 사람과 야생동물까지. 하와이가 품고 있는 진정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제대로 느끼고 경험하는 여행. 우리는 ‘말라마 하와이(Mālama Hawai‘i)’라고 말한다. 하와이관광청이 ‘말라마 하와이’에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하와이 여행을 위한 ‘실전 가이드’를 소개한다. 1. 지속 가능한 호텔 선택하기하와이에서 ‘지속 가능성(sustaina bility)’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숙소를 찾는 일은 생각보다 쉽다. 하와이의 수많은 호텔과 리조트들은 이미 오래
노랑풍선이 ESG 활동의 일환으로 하와이관광청,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말라마 하와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하와이어로 배려·보호·존중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행객이 현지에서 직접 말라마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말라마 하와이 관광1일+자유5일’ 기획상품을 단독 출시했다.오는 10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출발해 말라마 체험 투어와 자유 여행을 누릴 수 있는 세미 패키지 상품이다. 말라마 체험 투어는 영화 ‘쥬라기 공원’의 촬영지이자 푸른 초원이 펼쳐진 쿠알로아 랜치에서 ▲식목 ▲하와이 전통 오두막 ‘할레’ 청소 ▲칼로(
코로나19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 관광청과 항공사들의 판도를 크게 흔들었다. 대부분 힘들고 어렵게 약 2년 반을 버텼지만 한국 시장에서 활동을 중단하고 떠난 곳들도 여럿이다. 주한외국관광청들의 활동 반경은 지역 별로 차이가 컸다. 입국 제한의 강도가 강했던 중국의 경우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충칭시여유국 홍보센터, 홍콩관광진흥청을 제외하고 산둥성, 허베이성, 마카오 등 기존 지역 관광 관련 사무소들은 이렇다 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미주 지역 관광청들의 변동도 두드러졌다. 2022년 7월 현재 기준으로는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한 수준
상상치 못한 대자연의 아름다움, 웅장하고 풍요로운 대지, 생명력 넘치는 푸른빛 바다,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살아 숨 쉬는 이곳. 하와이입니다. 앞으로도 하와이가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켜나가기 위해 여행자들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말라마 하와이(Mālama Hawai‘i).하와이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끼는의미 있는 여행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열린 마음으로 하와이를 방문해주세요. 하와이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대하는 하와이 사람들의 알로하 정신을 함께 하는 시간. 현지 문화와 커뮤니티, 대자연과 연결되는 충만한 경험을 할 수 있답니
하와이관광청의 MICE 전담 조직 ‘밋 하와이(Meet Hawaii)’가 새로운 한국사무소로 (주)아이플러스커넥트(이하 아이커넥트)를 선정했다.하와이관광청은 레저와 MICE 담당 부서를 나누어 함께 담당해왔는데, 최근 두 가지 사업을 완벽히 분리 운영하는 새로운 체재로 전환하면서 하와이 MICE 사업만 전담해줄 한국사무소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아이커넥트는 국내 기업들의 국제회의, 컨벤션, 포상휴가 등의 행사를 하와이로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B2B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밋 하와이’를 총괄하는 사업처인 ‘하와이 관광 & 컨
코로나19로 활동을 최소화하거나 일시 중단했던 미주 지역 관광청들이 속속 재개하는 모습이다.우선 지난해 연락사무소로 축소됐던 캐나다관광청이 한국사무소로 돌아왔다. 기존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업무 대행을 맡았던 에이엘 마케팅&커뮤니케이션즈가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관광청은 코로나19 이후 여행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특히 B2B 관련 마케팅 활동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캐나다 상품 개발, 트래블마트 참가, 프로모션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로스앤젤레스관광청도 올해부터 여행업계 파트너들과의 협
하와이관광청이 5월18일 ‘2022 하와이 관광청 부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2년 주요 마케팅 플랜을 안내하고 여행 트렌드 강의,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여행업계 파트너사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하와이관광청은 ‘말라마 하와이(하와이 배려여행)’ 여행 문화 정착을 위해 여행 업계 파트너들과 연계해 이어나갈 다양한 프로모션 계획을 소개했다. 또 도서 의 저자이자 히치하이커 대표인 김다영 작가를 특별 강사로 초청해 지속가능한 여행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리고 ‘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