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이 겨울시즌 여행객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와 비엣젯항공은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프로모션을, 이스타항공과 에어서울은 각각 얼리버드 프로모션과 일본 노선 특가 운임 및 쿠폰북을 제공한다.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11월22~29일까지 국제선 6개(뉴욕, LA, 하와이, 프랑크푸르트, 방콕, 나리타) 노선이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11월22일부터 3월31일까지며, 노선별로 탑승 기간이 다르다. 선착순 한정으로 초특가 운임을 제공하고, 특가 이벤트를 놓쳤어
여행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연중 최대 할인율을 적용하거나 제휴사들과의 혜택을 확대하고 흥미로운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11월 펼쳐지는 여행업계 프로모션을 모았다.모두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 할인과 혜택의 ‘메가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메가세일’ 프로모션은 일 년에 딱 2번만 진행하는 전사 프로모션으로 11월13일부터 12월22일까지 총 40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150만원 이상 상품 예약시 10만원 ▲80만~150만원 이내 예약시 5만원 ▲50~80만원 이내 예
하와이안항공이 마우이 섬 서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2023 홀로홀로(Holoholo) 챌린지’를 실시한다.‘홀로홀로(Holoholo)’는 하와이어로 ‘나들이’를 의미한다.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020년부터 기부와 함께 가상 달리기 코스를 완주하는 ‘홀로홀로 챌린지’를 전개하며 건강한 일상 만들기는 물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만7,100여 명이 참여해 모금된 성금 약 15만2,960달러(약 2억699만1,590원)는 하와이 비영리 단체 ‘마우이 팜(The Maui Farm)’, ‘스페셜 올림픽 하
하와이가 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선다.지난 8월 초 마우이섬을 덮친 산불 이후 하와이 전체 여행시장에는 그늘이 졌다. 직접적인 피해가 컸던 라하이나와 웨스트 마우이를 제외하고 대부분 정상적인 여행이 가능했지만 섬 전체에 한동안 애도의 분위기가 이어지며 여행심리에도 다소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8일부터 마우이섬은 라하이나 지역을 제외한 웨스트 마우이 지역을 단계적으로 개방하며 여행 재개를 알렸다. 여행이 재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당분간 여행을 ‘자제해달라’ 호소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하와이가 한국 여행업계를 찾았다. 하와이관광청이 지난 10월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2023 하와이 트래블 미션’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하와이 트래블 미션은 ‘하와이를 여행하자(Go Hawai‘i)’라는 주제로, 다니엘 나호오피이 (Daniel Nāho‘opi‘i) 하와이관광청장과 하와이 현지 관광 업체 14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트래블 미션은 알로하 VIP 디너 리셉션을 시작으로 하와이 데스티네이션 세미나, 하와이 트래블 마트 순으로 진행됐다.미션 첫째날인 11일, 웨스틴 조선 서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8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마우이섬 서부 해변 마을 ‘라하이나’의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책임감 있는 여행(Travel Pono)’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하와이안항공 임직원과 승객들이 마우이 지역사회를 위한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보다 많은 여행객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와이안항공은 마우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담긴 ‘책임감 있는 마우이 여행(Travel Pono Maui)’을 주제로 총 세 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마우이에 거주하고 있는 하와이안항공 직원,
항공업계에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 물결이 거세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NDC 개발은 멈추지 않았을 만큼 진심이다. 2023년, NDC의 좌표는 어디쯤일까.NDC가 뭐길래 NDC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2015년 개발한 항공권 유통 시스템의 새로운 데이터 표준이다. 다양한 운임의 항공권부터 부가서비스까지 항공사가 판매하는 상품을 여행사(OTA), 플랫폼 등 모든 판매 채널에 실시간으로 유통하는 한편 GDS를 통하지 않고 직접 판매하는 구조로 비용 절감 차원에서 고안됐다. 초개인화 시대의
누구나 한 번쯤은 마음속에 하와이를 품어본 적 있을 테다. 태평양 한 가운데 위치해 뛰어난 자연경관을 뽐내는 섬, 신혼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섬, 하와이다. 하와이관광청이 하와이에서 꼭 경험해야 할 음식과 여행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EAT‘Ono Hawai‘i 맛있는 하와이 하와이는 오아후를 비롯해 하와이 아일랜드, 카우아이, 마우이, 라나이 그리고 몰로카이 6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중 24~30도로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먹거리 등으로 신혼 여행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루
미국방문위원회(Visit USA Committee)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공동으로 회원사 150여 명을 초청해 네트워킹 리셉션을 13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와인과 골프의 성지로서 미국을 홍보하기 위해 와인과 골프를 테마로 기획됐다. 캘리포니아 와인협회 등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캘리포니아 와인 시음회, 안홍기 프로의 원 포인트 골프 레슨, 미국 스타일의 음식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또한 추첨을 통해 델타항공의 시애틀 왕복 항공권, 유나이티드항공의 샌프란시스코 왕복 항공권 및 웬티 와이너리 방문권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항공전문가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 Panagiotoulias)를 차기 대표로 선임했다고 12일 전했다.신임 대표는 하와이안항공 글로벌 세일즈·얼라이언스 부문 부사장 등 25년 이상의 글로벌 항공업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임시 대표를 맡고 있는 샬롯타 빌란드(Charlotta Wieland)의 뒤를 잇게 되며, 수개월간의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식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대표는 "스타얼라이언스는 매년 2억명이 넘는 고객에게 항공편을
하와이안항공이 11월 도입 예정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의 기내 인테리어와 ‘레이호쿠(Leihōkū)’객실을 공개했다.총 300석 규모의 항공기 내부는 천연 나뭇결을 묘사한 패널, 일출 및 일몰을 표현한 천장 등 요소 곳곳에 폴리네시안 역사를 담았다. 좌석 번호 및 기내 표시판에는 하와이어(Ōlelo Hawaiʻi)를 함께 표기했다.좌석은 비즈니스 클래스에 해당하는 레이호쿠 스위트 34석, 엑스트라 컴포트 79석, 메인 캐빈 266석으로 구성됐다. 레이호쿠 스위트는 슬라이딩 도어를 갖춘 침대형 ‘라이플랫(Lie-flat)' 좌석
밋 하와이(Meet Hawaii)가 메리어트 하와이, 하와이안항공과 공동으로 '2023 알로하 MICE 워크숍'을 지난 3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총 40명의 MICE 전문 여행업계 종사자,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하와이 MICE 단체 호스팅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나눴다. 밋 하와이는 환대와 배려를 중시하는 ‘알로하’ 정신의 하와이 문화와 서로 다른 매력의 하와이 6개 섬들을 소개하며 다른 MICE 여행지와 차별화된 하와이를 강조했다.메리어트 하와이에서는 그룹 투숙과 MICE 전용 숙박시설로의 매력을 알리고 하와이안항공은 전용
미국방문위원회 한국 지부(Visit USA Committee-Korea, 이하 미방위)가 2023년 활동을 재개한다. 미방위는 지난 16일 미국방문위원회 활동 재개를 알리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미방위는 미주 지역 여행업계 파트너들의 공동 협력 하에 미국 여행 시장 개발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 단체로 20여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팬데믹 이후 첫 공식 출범 자리인 이번 정기회의에는 주한 미국 대사관 상무부의 마이클 김 상무관이 참석해 미국 여행 시장의 현황을 공유하고, 2023년 미국방문위원회 이사진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하와이안항공이 한국 진출 12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지난 11일 한국 진출 12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011년 1월12일 인천-호놀룰루 직항 노선 첫 취항 후 지난 12년간 총 5,74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121만4,206명의 탑승객을 수송했다. 또 2019년 기준 평균 탑승률 85%, 18년 연속 정시 운항률 1위 항공사의 타이틀을 유지해오고 있다. 하와이안항공은 올해 ‘디스커버 모어 위드 하와이안항공(Discover More with Hawai
하와이 마이스(MICE)를 전담하는 밋 하와이(Meet Hawaii)가 하와이안항공과 공동으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5박7일 간 마이스 스터디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마이스 목적지로서 하와이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 기업체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7개의 보험사, 금융사, 멀티 레벨 마케팅 분야의 주요 기업체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하와이아일랜드와 오아후 섬을 방문해 각 섬의 마이스 인프라를 둘러보고, 알로하 정신이 깃든 하와이만의 특별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하와이에서 가장 큰 섬이
하와이관광청이 11월20부터 21일까지 2일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말라마 하와이(배려여행)’을 주제로 하와이 트래블 미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약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하와이 트래블 미션에는 하와이관광청의 하와이관광청 칼라니 카아아나아나(Kalani Ka‘anā‘anā) 최고브랜드책임자와 오아후관광청, 마우이관광청, 카우아이관광청, 하와이아일랜드관광청 등 총 4개 섬 관광청의 청장들을 비롯, 하와이 현지 파트너사까지 총 22곳이 참여했다. 양일간 진행된 트래블 미션에는 여행업계 관계자 약 100명 이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와이 마이스(MICE) 전담 기관인 ‘밋 하와이(Meet Hawaii)’가 지난 22일 ‘2022 밋 하와이 트래블 마트’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하와이관광청이 올해 레저와 마이스 두 가지 사업을 완벽히 분리해 별도 운영하기로 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밋 하와이의 첫 공식 행사로, 총 17개의 하와이 파트너사들이 셀러로 참가해 한국 마이스 마켓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트래블 마트는 1대1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 디너 시간으로 채워졌다. 1대1 비즈니스 미팅에는 국내 주요 마이스
인터파크가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허니문 오프라인 초대전'을 진행한다. 몰디브, 하와이, 칸쿤, 발리, 괌, 모리셔스 등 인기 신혼여행지 30여곳에 관한 여행 정보 및 맞춤 상담 등을 제공한다. 온라인 판매가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11월 5·12·19·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터파크 서초동 사옥 남서울빌딩에서 개최된다.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선물도 마련했다. 현장만 방문해도 기내용 목베개와 여행용 세면 세트, 포토북 무료 제작권을 제공한다. 현장 예약 고객에 한해서는 여행용 파우치와
브랜드 USA(이하 미국관광청)가 미주 지역 항공사 및 관광청 7곳과 함께 를 개최했다. 국내 주요 여행사 대표단을 초청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GC에서 지난 23일 진행했다.이번 친선 골프 행사는 미국관광청 및 미주 파트너사가 진행한 팬데믹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로,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여행시장을 함께 준비하고 재도약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공동 주최로 참여한 미주 항공사 및 관광청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하와이안항공 ▲괌정부관광청 ▲하
하와이안항공이 9월7일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지속 가능한 항공 운항과 하와이 문화 보존을 위한 목표를 담은 ‘쿨리아나 리포트(Kuleana Report) 2022’를 발표했다. ‘쿨리아나 리포트 2022’에는 세 가지 큰 축인 상공‧지상‧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와이의 자연과 자원, 문화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과 계획을 담았다. 하와이안항공은 지속 가능한 항공기 운항을 위해 연료 소모량을 20% 감축하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Dreamliner)’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비영리 환경단체 ‘컨저베이션 인터내셔널(C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