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여행사들이 저가 패키지여행을 지양하고 양질의 패키지여행을 확대하겠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주한외국관광청들이 힘을 보탠다. 특히 기존 패키지여행 일정과는 다른 새로운 일정의 상품을 개발한다거나 지역사회와 보다 교류하고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는 여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상품,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테마여행 상품 등을 독려할 전망이다. 체류기간 길수록 '좋아요'외국관광청들은 신규 목적지를 한국시장에 알리거나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세일즈·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패키지여행 상
콴타스항공이 24년 만에 인천-시드니 노선 정기 운항을 시작했다. 12월12일 ‘콴타스그룹 취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콴타스인터내셔널 존 시메오네(John Simeone) 세일즈 총괄 부사장과 젯스타그룹 에반 크루즈(Evan Kruse) 세일즈 총괄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인천-시드니 노선 운항 소감은.존 : 12월10일 첫 운항편이 거의 만석으로 출발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과 친구를 만나러 가는 이들의 모습이 매우 즐거워 보였다. 이것이 항공사가 여행자에게 줄 수 있는 기쁨이라 생각한다. 콴타
호주가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한다. 호주정부관광청은 오는 10월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 론칭을 예고한 한편 배우 한지민씨를 한국 홍보대사로 임명해 호주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여기에 한국과 호주를 잇는 항공사들의 지원 사격도 받는다. 분주해진 호주 여행시장을 살펴봤다.호주정부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한국과 호주를 잇는 항공 공급량은 2019년 대비 50% 증가할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젯스타항공이 오는 11월2일부터 인천-시드니 노선에 주3회 취항하며 콴타스항공은 12월10일 약 24년 만에
코로나로 세계 여행산업이 휘청거렸다. 각국은 팬데믹 초기 코로나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했다. 2년 동안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엔데믹 시대를 맞아 급증하고 있다. 이동이 자유로워진 시기, 세계인들의 여행수요는 얼마나 증가했는지 정리해봤다.●여행수요 높아졌지만 항공 대란으로 골머리엔데믹을 맞아 여행수요가 높아지며 덩달아 항공수요도 급증했다. 팬데믹 동안 여행산업 전반에 걸쳐 인력 감축이 진행됐지만, 감축된 만큼 충원은 더뎌 곳곳에서 인력난이 발생하고 있다. 항공업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미주는 연착과 결항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3,000개의 산호초, 900개 이상의 대륙도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세계 자연 유산지이기도 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함께 보존의식을 높이기 위해 호주 퀸즈랜주 관광청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먼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의 여행' 제패토 월드를 공개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산호초 군락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 위치한 어느 근사한 리조트에서의 하루를 꾸며본 이번 제패토 맵에서 호주여행에 대한 갈증을 씻어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포트 더 글라스 리조트에서도 운
●재해시 외래객 보호대책 수립다언어 정보발신, 방일객 안전확보일본 정부는 9월28일, 재해 등의 비상시에 외국인 여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대책을 결정했다.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입수하는 체제를 확립해 공항과 철도에서의 정보제공을 강화한다는 게 핵심이다. 간사이공항의 피해를 몰고 온 태풍 21호와 홋카이도 지진 등의 재해 당시 다언어 정보제공이 부족하고 통신상황이 여의치 않아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주요 7개 공항 출입국자 증가지진과 호우 영향 경미일본 법무성의 출입국관리통계에 따르면, 여행객 수 상위
호주인들의 해외여행 선호도가 지난 10년 간 크게 높아졌다. 아시아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비율 증가가 두드러졌는데, 한국이라고 답한 응답도 소폭 상승했다.트래블위클리(travelweekly)는 7월16일 호주의 리서치 업체 로이모건(Roy Morgan)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호주인들의 해외여행 의사가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14세 이상의 호주인을 대상으로 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해외여행 의사를 조사한 결과 향후 12개월 이내에 해외여행을 떠나겠다는 응답이 11.4%(230만명)에 달했다. 이는 10년 전 4.2%(1
4월16일부터 19일까지 남호주(South Australia)의 주도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열린 호주관광교역전(ATE2018, Australian Tourism Exchange 2018)은 세계 속 유력한 여행목적지로서 호주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ATE2018 현장 속에서 호주 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짚었다. -호주 관광비전 담은 투어리즘2020 ‘착착’-200여개 관광인프라 확충 프로젝트 진행 음식과 와인은 호주 관광산업의 주력 테마다. 세그웨이로 와이너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인기다 가장
천연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휴식형 호주 상품이 출시됐다. KRT는 최근 온전한 휴식에 초점을 맞춘 ‘시드니, 멜버른 8일' 상품을 선보였다. 상품 일정에 포함된 모닝톤 페닌슐라는 현지인도 인정하는 휴양지로 멜버른 교외에 위치한 모닝톤 페닌슐라 핫 스프링스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즐기는 온천이 일품이다. 이곳의 천연 온천수는 지하 637m에서 끌어올리는데 섭씨 54도로 풍부한 미네랄을 자랑한다. 멜버른까지 갔으니 그레이트 오션 로드와 12사도 바위도 빼놓을 수 없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멜버른과 시드니도 둘러본다. 4인 이상 예
-90일·60일전 예약시 즉시 할인…선착순 330명에게 특별 선물호주의 여름시즌이 다가오면서 호주여행 조기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여행객들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내일투어와 호주정부관광청이 지난달 30일부터 함께 진행하는 ‘지금 대세는 호주 여행’ 이벤트는 내일투어의 개별자유여행 상품 ‘금까기’, 배낭여행 상품 ‘아웃 오브 코리아’, 허니문 상품 ‘자기야’ 등을 이용해 호주 상품을 조기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과 선물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출발 90일전 예약 시 5%, 출발 60일전 예약 시 3
호주정부관광청이 호주 미식여행에 또다시 불을 지폈다. 지난해 집중했던 ‘Restaurant Australia -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 캠페인 프로젝트 중 반응이 뜨거웠던 올리브TV 브리즈번·멜버른 편에 이어 이번에는 tvN 시드니·퍼스 촬영을 진행했다. 의 경우 단순한 ‘먹방’이 아니라 미식에 일가견 있는 패널들이 음식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더해 교육적인 면에 더욱 집중한 모습이다. 는 지난달 27일 시드니 편을 방영했으며 2월3일에는 서호주 퍼스의 맛집들이 소개될 예정이
-2015 유스캠페인 우승자 4명 선정…왕복항공권·어학코스·홈스테이 지원호주정부관광청이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한 ‘유스캠페인(Youth Campaign) - 20대 나를 찾아 떠나는 호주여행’의 우승자 4명이 발표됐다.유스캠페인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도전을 꿈꾸는 20대에게 왕복항공권, 어학원 코스, 홈스테이 등을 관광청이 무료로 지원해 주는 이벤트다. 2015 유스캠페인은 지난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2달 동안 진행됐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홍보 영상은 200만뷰 이상을 기록했고, 지원자는 총 7,700명에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 마무리 프로젝트-대대적 광고·이벤트…시청률 평균의 2배호주정부관광청이 1년 동안 집중 진행했던 ‘Restaurant Australia -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 캠페인이 지난 6월 호주 2014·2015 회계연도 마무리와 함께 막을 내렸다. 관광청은 이번 캠페인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올리브TV 브리즈번·멜버른 현지 촬영을 진행했다. 단순 방송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SNS 이벤트와 모바일·PC 채널을 통한 광고, 여행사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펼쳐 효과 극대화를 꾀했다.지난
국내 대표 ‘먹방’ 가 호주로 맛집 여행을 떠났다. 목적지는 브리즈번과 멜버른. 트렌디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빼곡한 두 도시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곳들을 쏙쏙 뽑아 찾아 갔다는데. 테이스티로드두 MC 수진, 리지와 특급 게스트 여진의 맛있는 호주 여행 이야기. ●브리즈번편여행 같은 일상을 사는 곳, 브리즈번 첫번째 여행지는 ‘호주에서 가장 여유로운 도시’라는 브리즈번(Brisbane)이다. 브리즈번은 퀸즐랜드주의 주도이자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다. 연중 300일 이상 맑은 하늘이 이어지고 한겨
-호주관광청, 촬영지 정보 소개…이벤트 통해 호주 항공권 증정지난 6일 올리브TV 채널에서 호주 브리즈번 미식여행의 매력을 소개하는 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진, 리지, 최여진은 공짜 퍼넬케이크를 얻기 위해 막춤을 췄고, 평소 햄버거를 좋아한다는 리지는 ‘인생 버거’를 맛보기도 했다. 호주정부관광청은 방송에 등장한 브리즈번의 맛집 정보를 소개했다.▲‘잇 스트리트 마켓(Eat Street Market)’은 브리즈번 최대의 푸드마켓이다. 각각 다른 콘셉트를 가진 60여개의 컨테이너박스로 구성된 이곳에
-‘2029 호주여행 프로젝트’ 최대 67만원 혜택 제공올해 20주년을 맞은 내일투어는 ‘2029 호주여행 프로젝트’를 통해 20대 여행자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먼저 내일투어 호주 금까기 또는 배낭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9일 이상 호주 곳곳을 여행하는 배낭여행 상품을 친구와 함께 예약할 경우 1인당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혼자 떠나는 여행자에게는 백화점상품권 2만원권을, 남녀 커플 여행객에게는 포토북 무료이용권(3만원 상당)을 증정한다.이와 함
-5~6월 줄줄이 촬영 예정-“목적·타깃층 명확히 해야”여행업계가 예능 프로그램에 푹 빠졌다. 방송에 노출된 여행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인기몰이를 하는 일이 잦아지자 너도나도 ‘예능 마케팅’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최근 여행 관련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는 경우가 많은 만큼 방송사들도 여행업계의 제안이 싫지 않은 분위기다. 당장 5~6월에도 관광청과 함께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해외 촬영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캐나다관광청은 오는 6월 MBC 와 JTBC 의 현지 촬영을 진행한다.
호주여행이라고 하면 아직 시드니나 골드코스트, 멜버른 등 주로 동쪽에 치우쳐 있지만, 호주에는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특색 있는 여행지가 많다. 퍼스, 울룰루, 케언즈 등 이름은 낯설어도, 사진을 보면 무릎을 칠만한 특색 있는 여행지 중 울룰루와 케언즈를 소개한다. 울룰루‘울룰루’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호주의 대표 상징 중 하나로 호주의 배꼽으로 불리기도 한다. 호주 원주민의 언어로 '그늘이 지난 장소'라는 의미의 ‘울룰루’는 노던 테리토리 주 남서쪽에 있는 거대한 바위로 원주민들에게 매우 신성한 공간으로
동반성장의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2014년 한 해 동안 협력과 상생의 원칙을 적극 실천하며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일구고 우수한 경영행보를 보인 ‘트루 파트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축하했다. 여행신문은 1월21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제5회 여행신문 트루 파트너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 20개 수상업체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수상업체들은 “우리는 영원한 트루 파트너”를 외치며 동반성장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2014 트루 파트너’들을 소개한다. ●관광청 부문 마케팅 부문┃호주관광청다양한 마케팅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여행신문 트루 파트너 어워즈(TKTT True Partner Awards)’ 수상업체들은 2014년 한 해 동안 파트너사와의 협력과 상생 원칙을 실천하며 우수한 경영을 펼쳤다. 이들 ‘트루 파트너’들을 통해 협력과 상생, 그리고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겼다. 국적사는 OZ, 외항사는 UA 올해 조사에서는 여행업계의 ‘상생지수’를 파악하기 위해 각 부문별로 거래 상대측의 협력과 상생 실천 정도를 평가하도록 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를 포함한 7개 국적항공사에 대해서는 개별 항공사별로 상생 정도를 평가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