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업계 간담회 KATA·호협·한통협 참가… 요청사항 전달 

더불어민주당 사드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심재권 의원)는 3월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사드보복 피해업계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여행업협회(KATA),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등이 참석해 각 업종별 피해현황과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정부 지원대책 중 현실성이 약한 부분에 대한 지적과 추가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민주당 사드대책특위는 이날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의 사드보복 피해업계 지원대책을 살피는 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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