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M 코리아와 GSA 판매 독점 계약…가족여행객 배려한 시설 

하이난 쉐라톤 산야 하이탕 베이 리조트(이하 하이난 쉐라톤)가 국내 호텔 마케팅 기업 HNM 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HNM 코리아는 지난해 말 하이난 쉐라톤과의 GSA 계약을 통해 독점 판매권을 얻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세일즈 활동을 시작했다. 

하이난 쉐라톤은 삼아 다운타운에서 30분 거리의 하이탕 해변에 위치해 있다. 50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11개의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가족여행객들의 방문 비율이 높아 패밀리 스위트룸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배려한 인테리어의 키즈 객실도 선보인다. 또한 한국인들을 위한 식사 카드도 새롭게 출시했다. HNM 코리아 현우진 대표는 “현재 객실 업그레이드 및 조식 무료 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며 “하이난 쉐라톤의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기반으로 각 여행사마다 필요한 고객 맞춤형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NM 코리아는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 총판대리점도 맡고 있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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