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9일, 전 세계 여행업계 300명
-호주 셰프의 특별요리에 갈라 파티도
 
드림크루즈가 전 세계 에이전트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지난 4월7일부터 2박3일간 메가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총 13개국 여행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일정 첫날 참가자들은 침사추이에서 개별 자유시간을 즐겼으며 오후 7시 겐팅 드림호에 승선해 대표 스페셜 티 레스토랑인 비스트로에서 호주출신 셰프 마크 베스트가 선보이는 요리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겐팅 크루즈 라인(GENTING CRUISE LINES) 브랜드를 전체적으로 소개하고 각 주요 관광청들이 기항지를 소개하는 크루즈 포럼이 진행됐다. 이후 ‘피트 스탑 펀(Fit Stop Fun)’이라는 주제로 드림 크루즈의 스위트 객실인 드림 팰리스부터 워터슬라이드, 암벽등반 등의 스포츠시설까지 선내 다양한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게임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는 주크 비치 클럽에서 파티가 이어졌으며, 갈라 파티에서는 전 직원들의 서프라이즈 댄스 퍼포먼스, 베스트 드레서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드림크루즈는 오는 10월13일까지 홍콩과 광저우를 모항으로 일본의 나하와 미야코지마를 기항하는 5박 크루즈와 홍콩 주말 2박 크루즈를 운항하며, 12월부터는 싱가포르로 모항을 옮겨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와 페낭, 태국의 푸켓, 인도네시아의 수라바야와 발리를 포함한 다양한 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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