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위-서울시협 명동에서 캠페인 전개… 4월28일부터 열흘 동안 환대주간 운영

(재)한국방문위원회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봄 시즌 환대주간을 앞두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방문위원회, 서울시, 서울 중구청,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남대문경찰서, 지역 상인, 관광통역안내사, 명예관광보안관 등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K스마일 캠페인 홍보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명동 일대에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글로벌 에티켓 교육자료와 홍보물을 각 점포에 배포하며 친절하게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는 4월27일 환대주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10일간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함께 ‘2017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국내 연휴 등이 겹쳐 관광객이 집중되는 이 기간 동안 서울시내 각 관광특구에 설치된 환대센터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 등의 즐길거리와 함께 서울 관광정보 및 관광통역안내 서비스 등의 관광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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