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 참석
-신규회원 에콰도르 관광청 합류  

주한 외국관광청협회(이하 안토르)가 지난 4월12일 ‘트래블 마트와 네트워킹’을 주제로 ‘안토르 로드쇼’를 광주에서 개최했다. 올해 안토르 로드쇼에는 약 100여 명의 지역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토르 회원들은 행사 전날인 11일 광주관광협회와 광주광역시청의 협찬으로 ‘광주의 근대와 미래’라는 주제로 광주의 대표적인 관광 문화 명소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방문하는 팸투어도 참가했다. 12일 로드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현지 여행사들과 참가 관광청들 간의 자유 상담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안토르에 처음 가입한 에콰도르 관광청이 경품으로 에콰도르 현지 어드벤처 여행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안토르 로드쇼에는 관광청, 철도, 크루즈사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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