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팀장 10여 명 팸투어
-단체 고객 초점 맞춘 프로그램

켄싱턴호텔 사이판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국내 주요 패키지 여행사 팀장 1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켄싱턴 디스커버리’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마리아나관광청의 후원으로 향후 상품 개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4일간 진행된 켄싱턴 디스커버리는 객실, 레스토랑 등 전반적인 호텔 시설을 직접 이용하는 시간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단체 고객을 위한 연회장 시설을 둘러보고 MICE를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개별 고객뿐 아니라 단체 고객에게 필요한 점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간담회를 통해 호텔에 대한 직·간접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판매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켄싱턴 호텔 사이판은 매년 켄싱턴 디스커버리를 운영할 예정으로 하반기에는 실무자급을 초청할 계획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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