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법·제도 개선, 영세업체 지원 요구 … 항공·호텔·고용·수익·ICT에 걸쳐 광범위

여행신문이 새 정부 출범에 맞춰 5월10일 실시한 조사에서 관광인들은 새 정부를 향해 각 부문별로 다양한 희망과 제안을 제시했다입장에 따라 시각차이가 분명한 내용 등은 제외하고 주요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다.<편집자 주> 
 

뜬구름 잡는 정책 말고 실질적으로 와 닿는 정책
숫자에만 연연하지 말고 외국인이 재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
해외 여행객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위한 캠페인 전개 
관광 분야 세무·회계 제도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자
인바운드 분야에 비해 아웃바운에 대한 지원이 미비하다
대기업 중심의 무리한 면세점 확대 정책을 개선해 달라
다시 한류관광을 활성화해야
영세 여행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자
호텔 신축 허가를 남용하는 것은 아닌가
환율 정책으로 인한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
‘진상 고객’을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무분별한 소상공인 지원은 오히려 중견기업 역차별이다 
북한과는 평화무드, 중국·일본과는 관계 개선 
대형-소형 여행사, 랜드사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해외여행에 대한 구시대적인 인식은 그만
중국 전담여행사 제도에도 변화를 주자
휴가 분산으로 성수기 비효율성 개선
여행업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관광과 ICT융합에 대한 개방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장기적 관점에서 관광 인프라를 발전시켜야 
한국이 안전한 관광지가 되도록 
마이너스 상품 퇴출, 제대로 지불·관광하는 문화 형성 
중국과의 상호 무비자 여행 
아웃바운드도 경제 활성화, 고용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관광산업 경험자를 주무장관으로
외국인에게 보다 친절한 응대가 관광산업 발전의 초석
눈치 보지 않고 휴가 쓰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환경 조성 
양보다 질적 측면에서 인바운드 관광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
관광 분야 규제 완화와 지원 강화
우리나라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소도시 개발이 필요하다
항공권 발권에 대한 여행사 커미션 제도 다시 부활해야 
관광인 공제 시행하자 
골든위크제 도입하고 장기휴가 장려하자
해외에 한국만의 국가 이미지 홍보
항공기 안전강화에 중점 두는 정책 
외국인이 편하게 여행하도록 교통 등 환경 정비하자
법령 등을 시대에 맞는 현실적으로 재개정하기 바람
인천·부산·제주공항의 슬롯과 활주로 부족 문제 해결 
민간의 사업에 관이 진출해 경쟁자가 되는 일은 자제하기를 
내수시장 활성화 정책 실시 때 지자체와 관광사업자 중심으로
기업의 임직원 휴가 활용 독려
작은 스타트업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관광 분야 개혁을 주도할 전문가 집단을 새롭게 발굴해야
토종업체가 글로벌OTA와 경쟁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
보여 주기 식 관광행정 지양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부로 분리 독립
관광부를 대통령 직속 기구로 설치
관광 공무원은 순환보직이 아닌 전문가 전담 배치 
관광산업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해야
관광업계 전문인력 창출을 위한 인프라 지원 
관광업계 열악한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법 개정
소비자에게 유리하게 기울어진 여행약관 보완
소비자 못지않게 여행산업 종사자들의 고충도 크다
관광사업체에 대한 보호장치 및 보호법률 마련 
외국 국적 여행사 대비 국내 여행사들에 대한 역차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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