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센터 5~6월 ‘아세안의 달’ 지정… 음식축제, 관광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장이 5~6월에 펼쳐진다.   
한-아세안센터는 아세안 창설 50주년과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5~6월을 ‘아세안의 달’로 지정했다. 지난 11일에는 ‘헬로 아세안@50’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세안의 달’ 론칭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세안의 달 기간 동안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아세안의 음식과 문화를 알 수 있는 아세안 음식축제, 아세안 4개국(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의 정보통신 비즈니스 정보와 투자 가능성을 알 수 있는 한-아세안 ICT 투자 진흥 세미나, 아세안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알 수 있는 관광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한-아세안센터 김영선 사무총장은 “아세안이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으면서 한-아세안 관계의 중요성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아세안의 달을 통해, 아세안의 다양한 매력과 한-아세안 관계의 중요성이 국내에 더욱 잘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정부 간 협력증진을 위해 2009년 출범한 국제기구다. www.aseankorea.org

변윤석 기자 b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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