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까지 아시아 지역 회장으로 재임…10월5일~9일 세계총회

세계 비영리 관광기구인 국제 스콜이 제46회 아시아 총회를 5월11일부터 15일까지 바레인에서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 남미, 아프리카, 북미 등 다른 지역 회원들까지 총 200여명이 참가해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올해 총회에서는 향후 2년간 아시아 지역을 이끌어 나갈 임원들을 선출했다. 지난 2015년 아시아 회장으로 선출된 프로맥 파트너쉽 손병언 대표<사진 앞줄 가운데>가 만장일치로 재선돼 2019년까지 스콜 아시아를 다시 한 번 이끌게 됐다. 이밖에 ▲부회장 쯔토무 이쉬주카(도쿄) 동아시아, 봅 리(방콕) 동남아시아, 야노 모아와드(바레인) 서아시아 ▲이사 로버트 리(타이베이), 모한 나라얀(하이데라바드), 두쉬 자야위라(콜롬보) ▲국제위원 김연경(서울) ▲재무이사 키티 자야위라(코롬보) ▲총무이사 아룬 라가반(봄베이) ▲감사 사라 파라니베루(첸나이), 아다 치오 크루즈(마카오)가 선임됐다. 

한편 국제 스콜 클럽은 올해 10월5일부터 9일까지 세계 총회를 인도 하이데라바드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아시아 총회는 2018년 6월22일부터 25일까지 마카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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