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재패니안(Japanian)- 나만의 가이드북으로 ‘일본여행’
[inside] 재패니안(Japanian)- 나만의 가이드북으로 ‘일본여행’
  • 여행신문
  • 승인 2017.06.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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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여행 스타일에 맞춰 가이드북 제작…인천공항 출발-도착까지 분단위로

지난해 초 100명에게 무료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로 이슈가 된 여행사가 있다. 일본 맞춤 자유여행 전문 ‘재패니안(Japanian)’이다. 

올해로 설립 8년차에 접어든 재패니안은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맞춘 디자인 여행, 즉 맞춤 자유여행을 선보이는 일본 전문 여행사다. 최근 일본 여행 수요가 증가했고, 여행객들의 니즈 역시 다양해지면서 자유여행의 선호도 증가했다. 재패니안은 여기에 초점을 맞췄다. 자유여행을 선호하지만 가이드 없이 낯선 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두렵고, 일본어 구사가 어려운 고객들에게 ‘맞춤 가이드북’을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이 선호하는 여행의 목적과 스타일, 맛보고 싶은 음식, 하고 싶은 체험 등을 꼼꼼하게 사전에 조사하고, 그에 맞춰 인천공항에서의 출발부터 도착까지의 일정을 분 단위로 소상하게 만든다. 1차 가공된 맞춤 일정표는 메일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되고, 고객이 최종적으로 확정하면 책으로 만들어서 여행자보험, 돼지코 변환기 등과 함께 고객에게 배송된다. 

재패니안 이용종 대표는 “주요 고객층은 자유여행을 원하지만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나이든 분들”이라며 “낯선 지역으로의 여행을 보다 편하게 하고 싶은 젊은 층의 예약도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항공·호텔은 고객이 직접 별도로 예약하고 일정만을 문의하는 수요도 있다. 이런 고객들을 위한 2박3일, 3박4일 등 기간에 맞춘 개인별 여행가이드북을 별도로 제공하기도 한다. 

재패니안의 전 직원은 6명. 모든 직원은 일본에서 공부한 경험이 있는 일본 전문가들이다. 하지만 전문가라도 맞춤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이 대표는 맞춤 여행 가이드북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나만의 가이드북을 필요로 하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수요를 보완·해소해줄 수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는 이유다.

주요 타깃은 맞춤 자유여행객이지만 이미 하나은행 전 직원 일본행사, 관광공사 일본방문 행사 등 대형 인센티브 단체 행사를 진행하며 인센티브 단체의 노하우도 쌓았다. 이 대표는 “이미 갖춰진 전문성으로 자유여행객과 인센티브 단체 모두를 진행하고 있다”며 “일본 전문 여행사인 만큼 더 많은 여행객이 재패니안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목표를 내비췄다. 070-4422-2929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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