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흐름에 신속히 대응…“2017년 20만 송출 목표”

부관훼리가 우수 거래처를 초청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관훼리는 지난ekf 24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우수 거래처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 증정식을 개최했다. 2016년 한 해 동안 실적이 높은 여행사와 랜드사를 선별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였으며 하나투어 부산지사와 여행박사 부산지사가 여행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랜드사 부문 최우수상은 재팬트래블과 미래재팬이 수상했다. 우수상 여행사 부문에는 노랑풍선, 티앤티투어, 엔타비글로벌이 수상했으며, 랜드사 부문에는 스타재팬, 인투더재팬, 컴투어가 선정됐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번째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부관훼리 차순관 부사장은 “지난해 사드문제, 대선, 지진 등 여러 악재들에도 불구하고 여행업계 동반자들의 노력 덕분에 큰 손실 없이 운영할 수 있었다”며 “부관훼리는 올해도 여행사 및 랜드사와 협력하고 시장 흐름에 맞게 신속히 대응해 지난해에 달성하지 못했던 20만명 송객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대  기자 rainj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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