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무소로 아비아렙스 … 7개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말레이시아 YTL 호텔 그룹이 한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YTL 호텔 그룹은 아비아렙스 코리아를 한국사무소로 선정하고 6월부터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YTL 호텔 그룹은 말레이시아 대표 재벌 기업인 YTL 그룹의 자회사다. 럭셔리 리조트(Luxury Resorts), 럭셔리 호텔(Luxury Hotels), 럭셔리 이스케이프(Luxury Escapes), 니세코 빌리지(Niseko Village), 데스티네이션 스파(Destination Spas), 클래식 호텔(Classic Hotels), 뮤즈(Muse) 등 총 7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영국, 스페인,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10개국에 30여 개의 고급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럭셔리 호텔 비즈니스 운영에 특화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 시장에는 우선 접근성이 높은 동남아시아와 일본, 중국 등 지역의 다양한 호텔 및 리조트를 집중 홍보한다. 특히 중·단기 휴가에 욕구가 높은 한국인 여행자들의 특성을 분석해 합리적인 럭셔리를 지향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YTL 호텔 그룹의 공식 웹사이트는(www.ytlhotels.com)이며, 국내 영업 및 홍보 담당은 아비아렙스 코리아의 박세미 대리(02-777-6683)가 맡는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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