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 두번째 SMAP 에디션 공개…할인 항공사 폭 커져, 우버·제트키 혜택 추가

싱가포르관광청이 마이스 행사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싱가포르관광청은 창이공항그룹, 싱가포르항공과 함께 마이스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인 SMAP 두 번째 에디션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창이공항그룹의 합류를 통해 공항 내 프리미엄 터미널인 제트키와 차량 공유서비스 우버가 제공하는 혜택도 추가됐다. 

SMAP 두 번째 에디션은 마이스 그룹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항공 할인 서비스가 기반이 된다. 특히 항공 부문에서는 싱가포르항공만 운임 할인에 참여했던 것과 달리, 새로운 에디션에서는 싱가포르항공을 포함해 실크에어, 스쿠트항공, 타이거항공 또한 할인을 제공한다. 창이공항의 프리미엄 터미널 제트키는 기업인 전용 터미널인 CIP 터미널에서 원웨이키사이드서비스(One-way Quayside Service)와 VIP 개별 맞춤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버 또한 운임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싱가포르관광청의 SMAP는 2013년 론칭 일해 2016년 12월까지 85건의 행사와 14만명의 싱가포르 방문객을 유치했다. 2019년 12월3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으며, 행사 개최일은 2025년 12월31일일까지다. kim_dong_yeon@stb.gov.sg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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