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그룹(일본항공, 일본트랜스오션항공, J에어 등)은 일본 국내선 기내에서 유로로 제공하던 인터넷 와이파이 서비스를 전면무료화 한다고  6월29일 밝혔다. 일본 국내선 취항 항공사 중 최초다.

JAL, JTA의 국내 노선 기종 중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기종(보잉777-300, 777-200, 767-300, 737-800)은 모두 해당된다. 하지만 국제선 기종으로 국내선 운항 시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J에어 소속 엠브라에르 190, 170 기종은 무료 기내 비디오 프로그램 서비스만 제공된다. 기내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선 와이파이 서비스 프로바이더 ‘Gogo'의 사전 계정등록이 필요하다.  
 
변윤석 기자 b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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