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기술 스타트업 다비오가 여행 콘텐츠 업체인 투어팁스와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채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비오의 글로벌 지도 & 지하철 플랫폼과 투어팁스의 여행 콘텐츠를 결합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다비오는 여행에 맞는 커스텀 지도와 지하철 플랫폼을 제공하며 투어팁스는 자체 생산한 여행콘텐츠를 제공해 오는 7월 ‘투어팁스 여행지도’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다비오 박주흠 대표는 “양사는 각자의 장점을 살려 기술과 콘텐츠의 이종의 서비스가 융복합 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제공함으로 여행 시장 및 콘텐츠 이용형태의 변화의 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진 왼쪽부터>투어팁스 박성재 대표와 다비오 박주흠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차민경 기자 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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