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객 수가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본지가 국내 주요 여행사를 통해 집계한 7월4일~10일 방한 중국 여행객(홍콩과 타이완은 동남아로 분류)은 한진관광을 통해 오는 4명이 전부다. 한진관광은 지난주에도 홀로 22명의 중국 모객수를 기록했었다. 이런 실정 때문에 많은 중국전문 여행사들이 홍콩, 대만 등의 주변국가 여행객들로 타깃을 옮기고 있다.
근 한 달 만에 만 명을 넘긴 일본은 살아나고 있는 듯하다. 짧은 주기로 본다면 방한 일본여행객의 그래프는 위아래로 요동치지만 전체적인 높이는 예전 보다 올라간 모습이다.

변윤석 기자 b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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