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금한령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미지수다. 이번 주 본지가 국내주요여행사를 통해 집계한 7월11일부터 17일까지 방한 중국여행객은 지난주에 이어 단 4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JTBC에 따르면 전국의 면세점은 매출의 80%를 담당하던 중국방문객이 끊겨 고난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한화갤러리아 제주공항 면세점은 계속되는 적자로 다음 달 문을 닫는다.
일본은 만명을 넘겼던 지난주보다 약 160명 줄어든 8,575명이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한다. 동남아 방문객은 721명으로 지난주 대비 약 370명 상승했다.

변윤석 기자 b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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