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레스 트래블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기반 삼고 있는 여행사다. 우즈베키스탄 내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고, 우즈베키스탄과 중앙아시아 지역의 투어 패키지를 판매한다. 2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어 숙박업도 겸한다. 

지금 우즈베키스탄을 찾는 한국인은 사실 많지 않다. 특히 관광 목적의 방문은 아주 미미하고, 시작단계에 있다. 여건은 좋아졌다. 우즈베키스탄은 도로 교통, 콘텐츠 개발, 홍보 등에 있어서 관광 산업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덕분에 최근 4년 동안의 추이를 보면 관광인구가 크게 급증했다. 한국에서 홍보가 잘 된다면 충분히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돌로레스 트래블은 전문 여행사로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클래식 투어부터 MICE 이벤트 투어, 유적지 관광이나 에코투어 등이 있다.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5스탄 투어’다.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을 15일 동안 여행하는 것이다. 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데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반응이 좋은 상품이다. 
중앙아시아를 여행할 때는 단기보다는 장기 여행을 추천한다. 많은 볼거리와 흩뿌려진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기에 장기가 더욱 적합하다.
 
-돌로레스 트래블 아나스타샤 비사갈리에바 Anastasiya Bisagalieva 세일즈 디렉터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