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듀크 와이키키 레스토랑에서 뮤지션들의 공연 

하와이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이하 아웃리거 와이키키)가 오픈 50주년을 맞았다. 아웃리거 와이키키는 오는 7월23일 50주년을 기념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리조트 내 위치한 듀크 와이키키 레스토랑에서 4시부터 6시까지 하와이안 뮤지션 헨리 카포노 등이 출연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웃리거 와이키키는 ‘아웃리거 카누 클럽’으로 시작해 1967년 객실 약 500개 규모의 리조트로 탈바꿈했다. 하와이 고유 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우쿨렐레 수업, 레이 제작, 카누 조각 및 그림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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