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0월부터 9개월간 소셜 세일즈 집중…53개 여행사 중 13곳에 총 4,800만원 지원

마리아나관광청이 마리아나 소셜커머스 세일즈 콘테스트 시상식을 7월20일 진행했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9개월간 마리아나 상품 판매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 콘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소셜커머스를 통한 해외 여행 예약율이 급증하는 점에 착안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리아나 여행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콘테스트 기간 동안 소셜커머스를 통한 마리아나 여행상품 판매 실적을 집계한 후 최다 판매 여행사에게 총 4,80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했다. 마리아나관광청 정종윤 차장은 “총 53개 여행사가 참여한 마리아나 소셜커머스 세일즈 콘테스트를 통해 약 5천명 이상의 신규 여행객을 모객했다”며 “지속적인 마리아나 시장 성장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2차 소셜커머스 세일즈 콘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마리아나 소셜커머스 세일즈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여행사는 총 13개사로 ▲노랑풍선 ▲대명투어몰 ▲더좋은여행 ▲롯데관광 ▲롯데JTB ▲보물섬투어 ▲여행박사 ▲온라인투어 ▲월드트래블 ▲자유투어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KRT 등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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