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예약과 체크아웃도

프린스호텔이 차세대 숙박 특화형 브랜드인 ‘프린스 스마트 인(Prince Smart Inn)’을 론칭했다. 
프린스 스마트 인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보다 간결한 서비스를 원하는 20~30대 젊은 비즈니스맨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론칭한 브랜드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부터 체크인, 체크아웃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더 프린스, 그랜드 프린스 호텔, 프린스호텔의 3개 브랜드에서 호텔이 제공할 수 있는 풀 서비스를 제공한 것과도 차별점을 갖춘다. 프린스 스마트 인에서는 일부 서비스만 제공하는 ‘리미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장은 2019년을 목표로 한다. 일본 각지에 오픈 예정이며 수도권을 포함한 신칸센 정차역, 지역 공항 근처 도시에도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프린스 호텔은 “기존 프린스 호텔이 진출하지 않았던 지역까지 적극적으로 진출해 국내외 다양한 손님들을 끌어 모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이슬 기자 ys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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