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위, 강원도 운수종사자 대상 실시…9~10월에는 전통 시장서 친절 전수

(재)한국방문위원회는 동계 올림픽 개최도시인 강릉과 평창을 비롯한 강원도 각 시군의 운수종사자 4,000여명을 대상으로 7월25일부터 친절서비스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다시 타고 싶은 택시·버스,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주제로 2개월 동안 진행된다. 운수종사자들은 친절캠페인 교육영상과 서비스 매뉴얼 등을 통해 친절 교육을 받으며, 친절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친절서약에도 참여한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이와 별도로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강릉과 평창, 정선에 있는 15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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