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크루즈, 업그레이드된 월드 팰리스 … 프라이빗한 파티에 전용 스파·수영장 등

크루즈도 럭셔리 클래스가 인기다. 보다 프라이빗하고 특별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드림 크루즈가 겐팅 드림호 크루즈의 쌍둥이 선박 ‘월드 드림호’를 오는 11월 첫 공개한다. 월드 드림호에서는 ‘선박 안의 선박(Ship-within-a-ship)’이라 불리는 드림 팰리스와 펜트 하우스 등급 승객을 위한 올인클루시브 콘셉트의 신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드 드림호의 드림 팰리스의 특전은 보다 차별화됐다. 겐팅 드림호 론칭 이후 드림 팰리스 등급에 대한 승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올인클루시브 콘셉트으로 기획됐다. 142개 럭셔리 스위트 객실로 전용 수영장, 스파, 헬스장, 레스토랑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전문 버틀러 서비스도 제공된다. 승객들에게는 고급 와인부터 소프트 드링크까지 선박 내 모든 바와 라운지에서 무제한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음료 패키지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드림 팰리스 전용 레스토랑과 최대 5개의 유료 레스토랑에서 매일 저녁 훌륭한 요리를 맛보고 객실 내 드링크와 생수, 와이파이 패키지, VIP 시내 셔틀 서비스도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5박 일정 후 마지막 날 드림 팰리스 전용 수영장에서는 야외 해산물 바비큐 파티가 열린다. 최근 오픈한 빈티지 룸(Vintage Room)의 음식과 와인 페어링 셰프의 테이블 예약시 우선권도 제공된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