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트, 타이거에어와 합병
 
저비용항공사(LCC)인 스쿠트(TZ)와 타이거에어(TR)가 최근 합병했다. 합병회사는 간사이공항을 경유하는 싱가포르-호놀룰루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다. 양사는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로, 중장거리 위주의 스쿠트와 중단거리 위주의 타이거에어를 합병하는 방식으로 LCC 부문 강화를 꾀한다. 타이거에어의 기존 운항편을 스쿠트로 운항하며, 항공사 코드는 TR을 사용한다. 신규 노선은 2018년 6월까지 개설할 계획이다.
 
트래블저널 2017년 8월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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