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부터 10월말까지 3개월간 아시아나 항공의 국제선을 이용하는 아시아나 보너스클럽(ABC)회원에게는 실제 탑승거리의 2배가 누적되고 좌석이 상향조정(엎그레이드)되는 등의 특별혜택이 주어진다.
아시아나 항공(사장 박삼구)은 항공기를 자주 이용하는 상용고객을 우대해주는 동사의 ABC가입고객을 위해 이 같은 파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는 이 기간 중 일등 석 탑승 고객의 편도이용 기준으로 서울-로스앤젤레스 노선의 경우 기존에 8천9백28마일 적용하던 것을 1만7천8백56마일로 실제 비행거리보다 2배로 늘려 탑승거리를 누적해 주는 등 미주. 일본. 동남아 노선의 일등 석 및 비즈니스클래스를 이용하는 전구간에서 이 같은 특별추가 서비스를 적용한다.
또한 아시아나 항공은 서울-LA구간의 일등 석, 비즈니스클래스 탑승자들을 위한 특별좌석 상향조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차기 탑승 시 일등 석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의 ABC카드소지자에게는 3만 마일 이상의 탑승거리가 누적됐을 경우 국내선왕복항공권 1매가 무료 제공되는 한편 호텔 렌터카할인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아시아나 항공의 ABC회원이 되려면 아시아나 항공 국내 각 지점이나 여행사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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