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등 노선 왕복 최저 43만원부터…자체 웹·앱 이용하면 혜택 

싱가포르항공(SQ)이 왕복 최저 43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7일부터 9월24일까지 진행하며, 그 밖에도 싱가포르항공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이용한 예약자를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가 열린다. 

특가 프로모션은 싱가포르와 로스엔젤레스 노선, 동남아, 호주 노선에 적용된다. 가능 기간이 노선별로 상이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특가 상품을 살펴보면,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기준 ▲싱가포르 436,400원 ▲로스엔젤레스 719,100원 ▲발리, 롬복 485,000원부터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싱가포르 1,556,400원 ▲로스엔젤레스 2,899,100 원 ▲몰디브 2,094,600원(2인 출발 기준)이다. 싱가포르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에 가입한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 회원은 온라인으로 구매 시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등 5개 노선에서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프로모션을 싱가포르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고객 대상의 이벤트도 있다. 싱가포르항공 기내 면세점인 크리스샵(KrisShop)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싱가포르달러(한화 약 8,500원) 상당의 e-바우처를 증정한다.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고객에게는 자체 여행 상품인 ‘싱가포르 스톱오버 홀리데이’를 1싱가포르달러(한화 약 800원)에 제공한다. 아고다, 렌탈카스닷컴에서 호텔과 렌터카를 예약할 경우 더블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를 제공하기도 한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자체 웹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여행자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25싱가포르달러 상당의 TWG 티백 기프트 박스를,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로스엔젤레스 왕복 항공권 이용객에는 선착순 500명에게 2인당 7만원 상당의 티머니 카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9월24일까지 진행된다. www.singaporeair.com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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