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진기업팀 순위 안에 들어 … 10월16일부터 온라인 투표로 최종 우승 선발

타이완의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간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슈퍼팀(Asia Super Team) 캠페인의 제4회 본선 진출팀 8팀이 발표됐다. 

타이완대외무역발전협회(Taiw an External Trade Develop ment Council, 이하 TAITRA)는 지난 9월18일 8개 본선 진출팀을 발표했다. ▲한국 유진기업 ▲말레이시아 디지텔레커뮤니케이션즈 ▲인도네시아 ITC 그룹 ▲베트남 사이공상업은행 등이다. 본선 진출팀들은 오는 10월 타이완에서 열리는 4박5일 간의 본선에 참가하게 되며 다양한 MICE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TAITRA는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아시아슈퍼팀’ 최종 우승팀 선발을 위한 온라인 투표(http://asiasuperteam.meettaiwan.com)를 실시한다. 투표 참여자들을 위한 항공권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아시아 슈퍼팀 캠페인은 올해 설문조사를 통해 아시아 기업들의 인센티브 투어 관광지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타이완은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센티브 관광지 및 가장 최근 방문한 국가 등의 질문에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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