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아스티르 팰리스 아테네, 에게해 해변 앞 오픈

그리스 신화가 태동한 아테네 에게해 인근에 ‘포시즌스 호텔 아스티르 팰리스 아테네’가 2018년 봄에 모습을 드러낸다. 

아테네 남부 불리아그메니 지역에 위치한 호텔은 아테네 국제공항에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대표 관광 명소인 에게해 해변과 맞닿아 있어 훌륭한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호텔은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300여개 객실과 럭셔리 방갈로는 물론 포시즌스 시그니처 스파, 레크레이션, 연회장, 인피니티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실내 인테리어는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세계적인 디자인 업체인 메이어 데이비스 스튜디오(Meyer Davis Studio)가 인테리어를 맡았고 스웨덴의 유명 건축가 마틴 브루드니즈키(Martin Brudnizki)가 직접 레스토랑을 설계했다. 호텔 근처에는 로컬 레스토랑을 비롯해 대규모 소나무 정원, 해안가 산책로, 럭셔리 요트 정박 항구 아스티르 마리나가 인접해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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