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와 합작 ‘리츠칼튼 코사무이 태국’…175개 스위트룸&풀빌라 

YTL 호텔그룹이 태국에서 두 번째 YTL 계열 호텔인 ‘리츠칼튼 코사무이 태국’을 오픈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합작으로, 이로써 YTL 호텔그룹 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호텔은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에 총 9개로 확장됐다.

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리츠칼튼 코사무이 태국은 175개의 스위트룸과 풀빌라를 갖췄다. 코코넛나무와 열대 식물을 이용해 꾸며 자연 친화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나타내며 특히 스파 빌리지는 태국의 대표 축제인 송크란 페스티벌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전문 테라피스트의 다양한 맞춤 관리 트리트먼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6개 식음료 업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전통 태국 요리, 전통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푸드 마켓, 양식당, 와인바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과 태국 전통 무슨 무에타이 클래스,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준비했다.
 
양이슬 기자 y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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